spontaneously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속담이 있지요
~ 사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존버들은 이 말을 맹신하면 안 됩니다
- 살아가면서 뭔가를 결정한다는 것은 참 쉬워 보여도 굉장히 어려운 것이지요 그래서 기업 전문경영인이 미생들이 보기엔 뭔 일을 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그분들께서 수십~수백억 원의 연봉과 인센티브를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decision making! 참으로~ 참~~으로 간단치 않은 것이지요
- 아주 사소한 일, 예를 들어 승용차를 구매할 때도 우린 부인과 애들 심지어 부모님과도 상의해서 결정하곤 합니다
- 가지를 뻗어 생각해보면 직장은 물론이거니와 이직할 때 그리고 사표를 쓸 경우에도 달라지지 않겠죠~
- 그래서 말인데 자의든 타의든 어쨌든 존버가 된 이상, 노력은 스스로 엄~~청나게 해야겠지만 결정적 순간을 혹시라도 맘먹었을 경우엔 절대로 혼자 결정하시면 안 됩니다
- 왜냐하면 나 하나 그냥 직장 내지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그만두는 평범한 한 줄 사실일지 모르지만 이로 인해 미치는 파장은 상당하고 그 영향이 스트레스로 이어져 아주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란 격언이 아주 소중한 명문이지만 우리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 그리고 또 고민한 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 사실 주변을 살펴보면 결국은 스스로 사표를 내는 형국이고 좀 더 버티고 좀 더 내려놓고 시간을 벌고 또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텐데 따지고 보면 그걸 못해서 던지고 후회하고 슬퍼하고 술 마시고 그렇게 악순환의 구조를 맞이하는 선후배님들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 존경하는 존버 여러분, 오랜만에 비속어지만 진짜 존~~~~*게 버텨 보십시오. 이를 악물고 눈을 부릅뜨고 어깨를 쥐었다 폈다 하면서 버티고 또 버티고 장엄하게 지내보십시오
- 정 안되면 등 막말로 등 떠미는 그 순간 나가면 된다고 가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절대로 창피해하지 마십시오~ 순서의 차이일 뿐 누구나 미생은 언젠가는 떠나기 마련이니까요~
- 버티는 자가 승리까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숨을 또 쉴 수 있는 법! 절대 먼저 스스로 결정하지 말기를 바라고 또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