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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인드풀 Sep 11. 2024

이것만 해도 오늘 하루 대성공

일상에 명상 스무 스푼

바로 미소 짓기다


우리가 사는 삶은 각박하다.


좀 체 미소를 지을 일 이라고는 별로 없.


안 그래도 가기 싫은 출근길을, 지옥철, 교통 체증을 뚫고 지나가야 다.


출근해서는 일에 치이고, 직장 동료에게 치인다.


한숨을 돌리려고 포털사이트를 열면 뉴스에서는 한숨 나오는 일들밖에 없다.


전쟁, 정치 대립, 누가 범죄를 저지르고 재판을 받았다는 소식들.


마치 현실인 것처럼 느껴지는 그 소식들에 내 마음은 불안해지고 울분에 찬다.


그럴 때 자신의 얼굴을 본 적이 있는가?


나도 모르게 꽉 깨물고 있는 턱, 찌푸린 미간, 딱 삶에 찌든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인상은 내적 감정을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이다.


그 얼굴을 하루, 일주일, 한 달, 1년을 유지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표정과 주름이 당신의 얼굴이 된다.


바위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는 얼굴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웃음이다.


지금 한 번 미소를 지어보자


눈가와 입가의 움직임이 바뀌면서 기분도 변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웃을 것이 없더라도 미소를 짓는 행위가 진짜 웃음을 지을 때 활성화 되는 뇌의 영역이 비슷하다고 한다.


https://naver.me/5MSTMaRH


일단 먼저 웃게 되면 뇌는 웃을 만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웃음을 짓게 되면 통증도 덜 느끼게 된다고 한다.


(헬스 할 때 얼굴을 찌푸리지 말고 웃으며 해보자 무게가 늘 수 있다^^)


불같이 싸우던 관계도  농담 한 마디에 웃음이 터지고 서로 화해하게 된다.


미소를 짓는 것은 언제 어디에서고 할 수 있고 어느 때건 타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단, 일부 상황은 빼고.. 장례식장이나 엄숙한 자리에서도 미소를 짓고 있는 건 사이코패스다.)


그러니 하루에 시간 날 때, 유튜브 숏츠를 보기보다 자신에게 작은 미소를 지어주는 게 어떨까.


오늘 하루 수고 많았다고


이 세상에서 나 자신을 제일 사랑하고, 미소를 지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


혹시 이 글을 읽으면서 작은 미소를 지었는가? 그러면 대성공이다


미소를 지은 후의 당신의 뇌는 바뀌었다. 


매일 1초 만이라도 당신의 삶 속에 미소가 깃들길 바란다. 




Lauv - I like me better 


https://youtu.be/a7fzkqLozwA?si=jrpcPkZC3BFcCR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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