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ya Feb 19. 2024

2024년 2월 19일 산책일기

너 나 알어?





2024년 2월 19일


“웅밍이니?” “웅밍이야?” “ 웅밍아!”

처음 보는 사람들이 왜 다 자기 이름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 웅밍이.

길을 지나는데 모두가 내가 누군지 아는 기분은 어떨까?

나(자아)로서는 조금 오싹한데 나(개주인)로서는 조금 웃기다.  네가 글을 몰라서 다행이야.



-웅밍이니? '에??'
-웅밍이구나~ '에.....'


-웅밍이야! '내 이름 어떨게 알아요?'
이전 06화 2024년 2월 12일 산책일기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