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먹지 못한 포도는 시고 맛없을 것 같다.

여러분, 혹시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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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여우가 길을 가다가

잘 익은 포도를 보게 되었다.

여우는 포도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너무 높이 달려 있어

도저히 따먹을 수가 없었다.

여러 번 펄쩍 뛰어올라 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궁리 끝에 좋은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기분이 울적해진 여우는 혼잣말을 한다.

치, 분명 저 포도는 아직 덜 익은 것 같아. 시고 맛이 없을 거야.

여러 번 시도해서 안 돼서 여우는 포기하면서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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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 여러 번 시도해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 했다...

그런데 다른 방법으로 도전을 안 해보고  포기를 한다.

그리고 자기가 합리화를 한다.

이야기 속에서 나오는 여우처럼 난 나를 합리화를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솔직하게 나의 약점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상황과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며 기회를 얻어야 한다.

그런데 난 핑계를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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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십이 넘었는데 뭘 해?

난 수술을 많이 해서 몸이 안 좋아서 그래

난 머리가 나쁜가 봐 아무리 배워도 잘 안돼.. 등등

정말 끝까지 노력해 보지도 않고 합리화를 했던 무수한 날들....

여우처럼 나도 나를 합리화시키고 있었다.

포도가 시다고 맛이 없을 거라고 결과와 상관없는 자기 합리화를 시킨 여우처럼...

변명으로 나만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생각할 때도 있었다.ㅠㅠ

나를 먼저 돌아보고 나를 점거해야 하는데...

솔직하게 나의 약점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상황과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으며 기회를 얻어야겠다.

그리고 목표를 제대로 세웠는지 다시 점검하자.

점검하고 끝까지 될 때까지 해보자!!!

쉽지 않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더 위대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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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될 때까지 한다는 것은 높이 달려 있는

잘 익은 포도를 보면서 못 먹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말자.

먹을 수 있을 때까지 포도를 따자!!!

난 할 수 있다.

내 인생 후반부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자

그리고 안되면 그때 생각하자.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후회 없이

난 성공한 여우가 되겠다.

난 신맛 쓴맛을 단맛을 다 느껴 보기로 한다.

자기 합리화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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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크는 나무 없고 역경 없이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리석게 행동하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명상을 한다.  맛있는 포도를 먹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