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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한장이야기 Jun 20. 2024

크라우드 펀딩 시작.

나의 그림 출판하기 -개인출판과정

tumblbug.com/drawlife

브런치 매거진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의 "올여름도 엄청 덥겠다."중에서...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인 6월의 더위를 보아하니 절정의 여름 더위가 걱정입니다. 벌써 저의 손등은 까맣게 탔습니다. 야외 드로잉의 훈장이겠지요. 


나의 그림 출판하기 -개인출판과정

크라우드 펀딩 시작.


2024년 6월 19일 생애 첫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텀블벅(tumblbug.com/)이란 사이트에서 펀딩이 진행 중입니다.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 tumblbug.com/drawlife )"이란 제목입니다. 텀블벅 사이트에서 저의 펀딩이 어느 정도 위치에 뜨는지 알아보기 위해 노력했지만 찾을 수 없네요. 펀딩 주소 ( tumblbug.com/drawlife )로 직접 들어오든가, 검색으로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 오픈 한 가게에게 일정기간 동안 손님들이 몰리는 "오픈 빨~"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하죠. 그러나 저의 크라우드 펀딩에게는 그런 행운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오픈했는지 모르네요.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여기저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은 무조건 홍보를 하라는 것이더군요.


업체가 아닌 개인이 펀딩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 그것도 처음 도전하는 경우, 아는 사람들 모두에게 알리고 동원할 수 있는 SNS 수단을 모두 활용하라는 것이 기본 가르침이었습니다.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들의 돈을 받고 싶지 않기에 남은 방법은 SNS 홍보뿐이네요. 그런데 그 SNS를 아는 사람들이 다 보고 있으니 참 난감합니다. 그리고 SNS에 펀딩 한다고 홍보하는 행위가 껄끄럽고 기회주의자처럼 보여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법을 시도해 보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 


직접 해봐야 "SNS 홍보는 역효과이다." "역시 SNS만 한 홍보가 없다." "나의 팔로워수로는 어림도 없다." "팔로워 수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등등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5일 동안 펀딩이 진행됩니다. 7월 14일 이후 펀딩에 성공한다면, 7월 21일까지 후원자들의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텀블벅에서 정산을 받으려면 7월 30일에야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정산 후 인쇄가 들어가기 때문에 전체 펀딩 과정이 예상밖으로 길어지게 되네요. 펀딩 이후의 과정까지 생각한다면 8월은 되어야 크라우드 펀딩 전체과정이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물론 펀딩 실패 시 펀딩과정은 7월 14일 이후에 종료됩니다. 


현재 저의 크라우드 펀딩은 조용하지만 저의 마음은 조용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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