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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1203일차 ㅡ 아직도 왼발목이 시원치 않다.
어제 틀 연습시, 그럭저럭 발목이 버텨주기에 많이 나았는가 싶었는데, 오늘 새로 입문한 김수아비 사제와.발차기 연습을 하니 역시가 역시였다. 왼발목이 시큰거리니 오른발칼을 제대로 만들어 뻗을수 없었고, 왼발은 제대로 내밀어 뻗기도 어려웠다. 왼다리가 그러하니 찌르거나 뚫거나 때리는 동작도 유독 휘청거릴수밖에 없었다. 안그래도 싸인 웨이브 때문에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며 타격에 파동을 실어야하는데, 내 찌르기나 뚫기, 때리기, 기타 발차기가 크게 휘청여 위태로웠다. 발목이 나을때까지 집에서는 허벅지에 부하를 더 걸어 서고 걷고 이동하며 천천히 치고 차는 연습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