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출근하러 나서는데 햇볕이 따뜻했다.
부러 멀리 돌아 작업실까지 걸어갈 작정이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 더워졌다.
길을 건너 탄천길로 들어섰다.
윤슬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멈춰있는 듯하지만 아주 천천히 흐르고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서점 <지혜의서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