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을 곁들인..
링크드인이나 채용 공고에서
AI 주제나 키워드를 자주 보곤 한다.
특히 공고에서는 개발자 이외 직무 또한
우대사항에 AI 활용 능력에 대한
내용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이스트소프트가 주최하는
부트캠프에서는 AI 기획자를
모집한다는 내용도 볼 수 있었다.
가장 최근 GPT5에 대한 이슈도 있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문뜩 AI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못하는지 정의를 해보았다.
현재 AI는 판단은 할 수 있지만
결정은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인을 포함하여 잡코리아, 원티드와 같은
잡포털에서도 AI 매칭을 시켜준다.
이력서와 공고의 키워드 매칭과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지원자의 회사 지원 의사결정에 판단을
반대로 기업 담당자에게도 서류를 판단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일 것이다.
비단 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판단에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AI가 일의 효율성을 가지고 왔지만,
신뢰할 수 있는지는 아직 물음표가 찍힌다.
주변 사람을 보면 AI 결과에 대해
할루시네이션에 대해서 걱정하면서
크로스체크를 하는 상황을 종종 봐왔다.
특히 실무를 할 때,
AI 도구를 많이 사용하지만
임팩트 있는 결정에 대해서는
직감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보였다.
직감과 AI가 의견이 상충할 때
정답은 모르지만(혹은 없지만)
결정을 하는 주체는 대부분 사람이었다.
AI로 신입 채용이 줄어들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AI는 앞으로 더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AI를 어떻게 받아들인 것인지,
활용 방법이 무엇일지, 앞으로 어떤 걸 해야 할지 등
다양한 생각이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