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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N Apr 28. 2024

Gen Z는 감정적 급여를 바랍니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Z세대들이 회사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 해외에서 발행한 보고서에 내용을 살펴보면, 감정적 급여(emotional paycheck)가 Gen Z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감정적 급여란 긍정적인 조직 문화, 근무시간의 유연성 등을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비금전적인 보상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나이 별로 설문을 진행한 자료도 있었습니다. 18-24세의 경우, 업무시간이 유연성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이후 세대들은 문화에 대해서 가장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출처: EVERYTHINGS DISC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례의 조사를 찾아봤는데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조사한 'Z세대가 싫어하는 회사 조건 순위'에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근무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는 회사라고 합니다.


출처: 14F


단순히 근무 시간에 문제일까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를 단순 노동으로 치부되면 근무시간만 잘 지키면 해결될 문제 될 같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통해 스스로 몰입하고 자아실현을 해낸다면 근무시간의 문제를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건강을 해치거나 개인 여가시간이 너무 줄어들 정도 거나 적절한 금전적인 보상이 없다면 근무시간이 문제가 되겠지요.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 보고서 따르면 직장에서 심리적 안전(psychological safety)으로 직원의 동기부여를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GEN Z 혹은 앞으로 다가오는 세대들은 감정적 급여를 잘 지급해 주는 회사를 더욱 희망할 것 같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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