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직업에 대한 에세이를 쓰고 있습니다. 글쓰기 스터디를 통해 쓰고 있어요.
매일 작가님과 소통하는 업무이지만, 직접 작가가 되어보니 알게 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중 하나는 마감입니다. 마감이란 참 신기합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음으로 인해 책상 앞에 앉게 되지만,
반대로 그로 인한 부담감과 안 되는 이유도 생각하게 되니깐요!
응원 한 마디의 힘도 알게 되었어요~
무기력하고 부담감이 밀려와 잠부터 자게 되었는데, 일어나 보니 달려있는 동료의 응원 한 마디에
'그래!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봐야지!'라는 힘을 얻게 되더라고요~
힘이 나지 않을 상황이고 내가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면,
화이팅이란 말을 절대 쓰지 않으려 노력했었는데요!
작가 입장이 되어보니 동료의 응원이 참 힘이 되더라고요.
'누군가가 나를 응원하고 잘하고 있다고 해주는구나'
그것만으로도 힘을 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함을 깨닫고, 다시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이 필요한 당신께도 이 말을 전하고 싶어요~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