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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d Marine May 16. 2020

잘 되는 사람이 더 잘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 27번째 이야기

요즘은 날씨가 참 좋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봄의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 휴일 가볍게 읽은 책 중에 와 닿았던 ‘긍정적 마인드’에 대해서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막연하게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잘 풀려나감에도 불안해하거나, 좋지 않은 상황이 닥칠 때면 ‘난 정말 운이 없는 것 같아’라고 단정 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마치 습관과도 같다고 생각을 해봤어요. 사람의 마음은 언제든 계속 변하기 때문에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이 생기게 되면 ‘아, 짜증 나’, ‘난, 왜 이러지’ 하며 화가 나게 되어있죠. 이런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기분이 항상 다운된 상태에서 모든 관계를 대하는 좋지 못한 상황에 놓일 것입니다. 머피의 법칙처럼 안 좋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올 것 같은 생각도 지울 수 없겠죠? 그만큼 사람들은 마음먹기에 따라 극명한 심리 상태로 나누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샐리의 법칙처럼 잘되는 상황이 연속되면 ‘운이 좋네’, ‘오늘, 뭔가 되는 날인가?’ 하며 오늘 또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감과 상승된 기운이 연속될 것 같습니다. 잘되고 있을수록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죠.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과 마인드가 만드는 에너지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의식에서의 영향력은 그만큼 사람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책을 읽으며 본 문구 중에 작가가 글 중 이런 글이 있었어요.


“내가 지금까지 만난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운이 좋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극한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이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낸 사람들의 면모를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는데요.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장애에도 불구하고 악성이 됐던 베토벤, 소아마비 환자 이면서도 미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4선 대통령이 됐던 루스벨트, 루게릭병으로 몸을 꼼짝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가 된 스티브 호킹, 난독증으로 대본조차 읽을 수 없지만 남이 읽어주는 대사를 전부 외우는 방식으로 명배우의 반열에 오른 탐 크루즈 등등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긍정적인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가지는 상황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기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 스스로 말하며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자들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성공한 사람이니 입버릇처럼 운이 좋다고 말해도 특별히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들이 처음부터 ‘나는 운이 좋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운의 기운을 받아 성공한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그 증거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난 왜 이렇게 재수가 없지’라고 한탄할 만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싱글벙글 웃으며 ‘아, 정말 다행이야. 진짜 운이 좋았어’라고 말을 하기 때문인데요. 주변을 종종 보면 너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 운을 자기 발로 차 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회라는 것도 준비되는 사람에게나 기회로 다가오는 것처럼 운이라는 것도 긍정적으로 행운을 바라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 되돌아봤을 때 저도 처음 시작할 때는 막연하게 불안하고 성적이 좋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경쟁 설계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지만, 언젠가부터 제가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부단히 노력해서 조금씩 조금씩 작은 성공도 이루게 되고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이어졌습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되면서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일도 찾게 되다 보니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어려움이 있어도 항상 운이 좋다고 입에 달고 사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에게 이러한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전달해주고 싶고, 내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긍정적인 생각의 첫걸음이라는 생각이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물론 개개인만의 노력이 긍정적인 일을 만들어내는 것에 비례한다고 믿고 있고 있습니다 :D




Note
주변 사람들과 같이 긍정적인 생각을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 즐거운 일을 나누고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이 더욱 크게 와 닿을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긍정적인 마인드가 전달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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