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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한 스푼 한 줄의 여운

풀꽃/ 나태주

by 그릿 킴 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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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장>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의 여운 문장>


세상에는 자세히 보아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아요.

처음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작은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조금 더 다가가서 오래 들여다보면 그 안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죠.

그렇게 시간을 들여 바라보고 느낄 때, 마음속에 따뜻한 감정이 차오르며 사랑스럽게 다가옵니다.

사실 사람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그 사람의 진짜 빛나는 부분을 다 알 수 없어요.

그 사람의 이야기와 마음을 천천히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그 속에 담긴 진정성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오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일 수 있을까요?

자세히 보고, 오래 바라보아야 더 빛나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 문득 듭니다.

내 안에 숨겨진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닿아 사랑스럽게 기억되기를 꿈꾸며, 오늘도 나만의 색으로 하루를 채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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