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용구 소개 및 발색 차트 만들기
오늘도 제주를 그리다
오늘도 제주를 그리다의 모든 그림은 엽서사이즈의 그림이에요.
제주의 추억을 담은 엽서 사이즈 종이는 파브리아노 포스트카드 점보 A6 200g, 100매 세트로 적당한 두께감과 사이즈로 수채화를 처음 연습하기에 알맞은 종이랍니다. A6 엽서사이즈 크기의 수채화 용지 100매 세트 가격이 4천 원도 되지 않아서 초보자가 큰 그림을 그리기 부담스러울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오늘도 제주를 그리다의 모든 그림은 바바라 세필붓 세트로 그렸어요.
수채화 연습용 붓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바바라 세필붓 중에서 80RS 제품으로, 5자루의 세필붓이 들어 있는 5본조 세트 가격이 2만 원대 안쪽이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는 주로 2호와 4호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했어요. 이 붓세트는 지금도 너무 잘 쓰고 있답니다.
처음 수채화는 신한수채화물감 24색으로 시작했어요.
물감이 짜인 팔레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물감의 수대로 칸을 그어준 뒤에 물감의 색을 써주고 나서, 수채화 물감에 물을 적게 묻혀서 종이에 진하게 칠해준 뒤 물을 조금씩 더하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눈으로 보이는 물감의 색과 물을 만나서 발색이 되는 것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에 물감 발색 차트는 꼭 만들어야 제대로 된 수채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당신을 기쁘게 만드는
당신을 행복한 순간으로 인도하는
엄마의 취미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