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는 부처님이고, 하나님이다.
의료지식, 숙련된 기술,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주는 안심감
신경과 병동의 집중치료실로 처음 옮겨왔을 때 天仁을 전담하는 간호사가 두 분이었다. 뇌에 손상을 입은 상태라 자력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혈액을 묽게 하는 약물을 투여 중이라 넘어지거나 부딪혀 상처가 생기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몸의 왼쪽 반이 마비 상태이니 혼자서 움직일 수도 없고, 당연히 침대를 벗어날 수도 없다. 뭔가 움직여야 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너스콜로 간호사를 불러야 된다는 것이 병원과의 약속이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침대에서 이탈하면 부저가 울리도록 되어있기도 했다.
神経科病棟の集中治療室に移ってから異動するときには私を専担する看護師が2人だった。脳に損傷を受けた状態だったので自力で動かすことができず、血液を薄くする薬物を投与中なので倒れたり、ぶつかって傷が生じる事故を未然に防止するためだったのだ。体の左半分が麻痺状態なので、一人で動くこともできず、当然ベッドから離れることもできない。何か動か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あれば、ナースコールで看護師さんを呼ば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病院との約束だった。後で知ったのだが、ベッドから離れるとブザーが鳴るようになっていた。
그런데, 사실 처음에는 요의(尿意)를 느껴 너스콜(Nurse call)을 눌렀는데도 간호사가 빨리 오지 않으면 왠지 짜증이 나기도 했다. 점점 시간대 별로 언제 너스콜을 누르면 좋은지 너스콜 누르는 타이밍의 요령도 생기게 되었다. 그러다가 간호사들이 적극적, 헌신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주 부르는 것이 죄송하기도 하고, 안쓰럽기까지 했다.
ところが、実は最初は看護師を呼ぶナースコール(Nurse call)を押したのに看護師さんが早く来ないとなぜかイライラしたりもした。相手の立場はなく、要意を感じて急を要する私の立場だけが重要だった。だんだん時間帯ごとにナースコールを押す適切なタイミングが分かってきて、コツもついてきた。それと共に看護師たちが積極的、献身的に仕事をする姿を見て立場を理解するようになり、当然ナースコールを押さなければならないが、頻繁に呼ぶのが申し訳なくもあり、気の毒でもある気持ちに変わった。
신경외과의 간호사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 가지 질문을 해 보면 공부도 많이 들 하셨다. 여러가지 질문에 의료지식이 부족한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막힘없이 잘 설명해 준다. 약물을 틀림없이 주사하고 투여해 주는 것은 간호사에게 너무너무 당연한 본연의 임무다. 그런데, 입원해 있어 보니 간호사는 그런 본연의 의료 임무 이외에 일상생활 케어 업무가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뇌경색 환자들 중에는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는 연하곤란 환자들도 많다. 그런 분들의 식사와 내복약 케어부터, 집에 가고 싶다는 80대 환자의 생떼와 섬망 증상의 환자 대응, 기저귀에 배변을 하여 심한 냄새를 풍기는 환자 환자의 케어까지, 인상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묵묵히 해낸다.
神経外科病棟の看護師は本当にすごい人たちだ。 医療関連の質問をしてみると、勉強もたくさんされた。 医療知識のない患者が理解できるように簡単に説明してくれる。薬物を正しく注射、投与する本来の任務は看護師には当然のことだ。入院してみると、看護師その本来の任務以外の日常生活のケアがはるかに多いことが分かる。家族が面会に来ても病室に入れないので、すべては看護師が手伝ってくれる。脳梗塞患者の中には食べ物を飲み込めない 嚥下障害の患者も多い。そんな方々の食事と内服薬を飲むケアから、家に帰りたいという80代の患者さんの無理矢理やせん妄症状の患者対応、おむつに排便してひどい悪臭を放つ患者さんのケアまで、眉をひそめることなく、黙々とこなす。
간호사가 환자에게 주는 것은 '안심감'
대체 어떤 사명감이 있는 것일까, 직업이고 일이니까 하게 되는 것일까? 주사 약물 투여 등 일반적인 병원의 간호 업무 외에도 신경외과 병동에서는 간호사의 일이 너무너무 많다. 흔히 말하는 ‘백의의 천사’, '램프를 든 여인'은 신경외과 병동의 간호사를 표현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동안 간호사가 등을 조금씩 어루만져 주었을 때 너무 편안함을 느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간호사가 환자에게 주는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안심감’인 것 같다. 이 안심감은 간호사의 의료지식, 숙련된 기술, 무엇보다도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없다면 줄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간호사가 그러시겠지만 특히, 신경외과 병동의 간호사는 부처님이고, 하나님이다.
一体どんな使命感があるのだろうか？ 職業であり仕事だからするのだろうか？ 注射薬投与など一般的な病院の看護業務の他にも神経外科病棟では看護師の仕事が多すぎる。よく言われる「白衣の天使」、「ランプを持った女性」とは、神経外科病棟の看護師さんを表現するにはあまりにも足りない言葉だ。検診の内視鏡検査のとき、看護師が背中を少しずつ撫でてくれた時、とても楽だったが、考えてみると看護師が患者に与えるものを一言で要約すると「安心感」のようだ。この安心感は看護師の医療知識専門書、熟練した技術、何よりも患者に対する心構えがなければ、患者に与えることはできないという気がする。 すべての看護師がそうだと思いますが、特に神経外科病棟の看護師は仏様であり、神様であ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