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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본경 Nov 01. 2020

왜 글을 잘 쓰면 돈을 벌까?

글 잘 쓰면 돈 버는 이유

무섭게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 당연하던 것들이 이제는 당연하지 않게 되었고 원치 않아도 바뀐 세상에 적응해야 합니다.


혼란스럽고 정신없는 이 시국에 유명 유튜버가 당당히 말합니다.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다!"

아니, 여기저기서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가계 부채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요?


실제로 바뀐 세상에서 누구는 에 허덕이고, 누구는 에 허덕입니다.

부모 잘 만나서 그래!

탓이라도 하고 싶은데 흙수저가 갑자기 돈을 많이 버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보다 잘 나지 못하다고 생각했던 경쟁 업체가 갑자기 잘 나갑니다.

너무너무 배 아프시죠? 저만 그런가요?

저는 너무 배가 아팠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 겠지만 저 역시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거든요.

예전 어른들은 부지런히 열심히 살면 저축해서 집도 사고 자녀들 양육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그저 열심히만 살면 큰 일 납니다.

열심히 살면서 얻는 것은 갈수록 늘어나는 이었습니다..

빚은 눈덩이와 같아요. 조금 생기면 금세 불어나요.


여기까지 읽으시면서 공감하셨다면, 앞으로의 글도 계속 읽어주세요.

지금까지 삶과 다른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무기를 공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열심히 산다는 것은 비포장 도로를 열심히 뛰어가며 자꾸 넘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비포장 도로를 포장 도로로 바꾸고 자동차라는 무기를 획득해서 빠르게 앞서갑니다.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달려가는 자동차를 따라잡을 순 없겠죠? 


내가 전생에 큰 복을 지어 타고났을 때부터 부모가 도로를 포장해주고 자동차를 사주면 당연히 덜 노력해도 되겠지만, 안타깝게도 전 무슨 죄를 그리 많이 지었는지 태어나 보니 제 인생은 자갈 밭이었습니다.

그러니 열심히 달려도 자꾸 넘어질 수밖에요..

이제 무조건 열심히 달리는 것을 멈추고 우선 도로를 포장하고 자동차를 얻을 궁리를 해야 합니다. 


열심히 비유를 들어서 설명했는데, 그렇다면 자동차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 자동차가 바로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공감을 하며 읽으신 분들도 갑자기 무슨 자동차가 글이냐 의아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왜 글이 자동차가 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대부분 인지 못하고 있지만 글쓰기는 곳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회사원들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취준생들은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대학생들은 리포트를 잘 써야 좋은 학점을 얻고요.


내가 어떤 상태이고 어떤 위치든지 글을 잘 쓰면 얻는 이점이 많습니다.

모든 곳에 통용되고 필요하기에 글을 잘 쓰면 직, 간접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직접적으로 수익과 연결되는 브랜딩이나 마케팅에 관련된 글쓰기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시작하면서 세상이 무섭도록 바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상식을 뛰어넘어 얼굴 한 번 본 적도 없는 사람과의 거래가 활발해졌습니다.

이것을 몇십 년 전 사람들에게 설명한다면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저 열심히 일만 한 개미는 저작권료를 많이 받는 베짱이를 결코 이길 수 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열심히 일한 개미가 놀기만 했던 베짱이보다 못 산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이렇게 우리는 원하던 원치 않던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온라인 시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서 중요해진 것은 단연 마케팅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에는 마케팅할 수 있는 수단이 고작 TV나 신문 정도뿐이었습니다.

여기에 광고를 하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해야 했기에 웬만한 업체들은 광고는 꿈도 못 꾸었습니다.

광고를 할 수 있는 거대한 기업이 아니면, 대부분 동네에서 단골을 만들며 장사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물리적인 거리는 절대 중요하지 않습니다.

클릭 한 번이면 서울에 사는 사람이 부산 앞바다에 있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광고하는 것도 예전보다 쉬워졌기에 중소기업들이 인터넷 상에서 마케팅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너도 나도 마케팅을 하며 자신을 알리기 바쁜 요즘, 마케팅을 하지 않으면 물건을 팔 수 없습니다. 

이제는 마케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버렸습니다.


이렇게 너도 나도 마케팅에 뛰어들어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선택을 하기 더 어려워지기도 했습니다.

무조건 질이나 양을 보기보다 브랜드나 평판 등 예전에는 중요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신경 쓰며 복합적인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복잡 다양한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기업 고유의 스토리와 브랜드가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해진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글쓰기입니다!


디자인이 예쁘면 일시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순 있지만 구매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그보다는 진정성 있는 내용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구매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기업들에게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는 필수입니다.


요즘에는 개인이 자체 기업이 되어 활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를 두고 1인 기업이라고 하는데, 이런 1인 기업이 대기업을 이기기 위해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내용은 더욱 중요합니다.


세상이 바뀌면서 너도 나도 자신을 알려야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마케팅으로 인해 진정성이 없는 마케팅은 소음이 되어, 되려 고객을 화나게 하고 마음을 돌려버립니다.

그러기에 글쓰기가 중요하고 글을 잘 써야 돈을 번다는 말이 생긴 겁니다.


렇게 중요한 글쓰기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글쓰기 고수들이 하는 말은 무조건 많이 써라입니다.

하지만 글 쓰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많이는커녕 당장 쓰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입니다.

글쓰기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기에 무조건 잘 쓰려고 하지 고, 마케팅에 적합한 글을 써야 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책 읽고 글 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로 인해 상도 많이 받았고, 올해 초엔 책도 출간했습니다.

글 쓰는 것을 즐겨했기에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도 수월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저의 엄청난 착각이었음이 금방 드러났습니다.


단순히 책 쓰는 것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글쓰기는 전혀 달랐습니다.

마케팅 글쓰기는 짧은 문장에 핵심만 담아, 바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수 있을지 적합한 글들을 찾아다녔고, 강의와 책들을 보며 익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모았습니다.


제가 글에 관심이 있고 욕심이 있었기에 시간과 돈을 들여 열심히 공부했지만, 다른 일로 바쁜 분들이 저처럼 많은 시간을 들여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공들여서 정리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알아낸 정보들을 알게 됨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아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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