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봉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by 솔바람 휘


"엄마~ 이야기 시간에 만든 거야~"


아이가 학교 수업시간에 만들어온 활동지입니다.


https://youtu.be/nnKBiuJ0Hlo?feature=shared


이야기 요술봉이라는 활동인데요^^


나에게 있었던 일 중에 기억에 남는 일을 적는 활동이에요.

아이가 말합니다.


나는 이야기 마술도 좋지만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봉이면 좋겠어



별자리에 소원을 적으면 돼요~


학교에서 소원 전시회 했었는데 정말 좋았거든요. 전시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진짜로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하며 예전 활동지도 보여줍니다.


큰 소원도 좋긴 하지만


아주아주 사소한 소원을 들어주는 두꺼비처럼

작은 소원들을 다 이루어주면 좋겠어요!



https://m.yes24.com/Goods/Detail/55274568

하며 그림책으로 이어줍니다.


이야~~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사소한 뜻도 알아?


학교에서 배웠어요~ 작다! 적다! 둘 다 돼요!


함께 사전을 찾아보니 정말 그렇네요.


사소한 : 보잘것없이 작거나 적다



너의 사소한 소원은 뭐야?


조청에 구운 가래떡을 먹고 싶어요


캐러멜 맛 마카롱이 먹고 싶어요


친구가 준 우정구슬이 있었는데 잊어버렸어. 다시 생기면 좋겠어요.


문구세트에 있던 지우개가 똑같은 거로 한 개 더 생기면 좋겠어요.


아이가 말해준 소원입니다.


그러다 갑자기

거대한 소원으로 바꿀까? 웃으며 말하네요. ㅎㅎ


결국 거대한 소원으로 바꿨네요.ㅎㅎ


과자가 먹고 싶을 때 과자가 나오는 통
색이 바뀌는 거북이
말 할 수 있는 강아지
여행할 수 있는 요술책상
내 마음대로 층을 조정하는 마술침대


이렇게 학교 활동이 새로운 책으로 재미있는 독후활동으로 이어졌어요.


즐거운 활동을 준비해 주시는 담임 선생님께도 참 감사하고 수업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집에 와서도 이어서 하는 아이도 참 기특합니다.


이렇게 아이가 스스로 하는 독후활동이 또 탄생했네요.







keyword
이전 05화4. 몸으로 말해요 - 그림책 속 캐릭터 흉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