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구본준님]
차이를 장점으로, 포용의 리더십

인터뷰 일시: 2020.7.30.목요일 1시

by 반한나
"저와 다른 사람들이 좋아요, 서로 채워줄 수 있잖아요"

: 미래를 설계하는 창업 준비생, 구본준님 인터뷰


SE-c5ec9475-a601-4978-b7fe-fc13e6436266.jpg 2번재 인터뷰 대상자 구본준님(사진 부족으로 인한 재래재째재째재탕...)

이름: 구본준

나이: 23세 (1998년생)

학교/학과: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가치관: 삶이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좌우명: 어차피 후회할 거 해보고 후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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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2부가 돌아왔어요!


준님의 2차 인터뷰 2부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찾아 와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그럼 다시 본격적인 내용으로 돌아가기 전에 혹시 모를 처음 와주신 분들을 위해 저희 <듣다청춘>의 인터뷰 원칙과 목적, 핵심 키워드 6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원칙>

1. 무례하지 않기

2. 사적으로 흘러가지 않기

3.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요약하기

4. 편안한 대화를 이끌어 내기

5. 듣기 전에 함부로 판단, 평가, 짐작하지 않기


<인터뷰 목적>

희 인터뷰 주제는 ‘우리네 젊음의 가치’ 입니다. 사람들은 우리들에게 젊어서 좋을 때라고들 하십니다. 그런데 막상 할 일은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몰라서 빈둥빈둥 거리기만 했습니다.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 뭐라도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인터뷰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며 우리에게 와 닿는 메시지와 정보들을 얻고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E-a1fc5f84-97ae-4057-8d01-f3895a0e2852.jpg 이곳은 순간이 삶이 되는 카페, 입니다.


<인터뷰 핵심 키워드>

이번 인터뷰 역시 6가지 키워드들에 대해 질문을 할 것이고, 그 키워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물질적 성취 (무엇을 가지고 싶나)
2.직업적 성취 (무엇이 되어서 무엇을 이루고 싶나)
3.직업 외적 성취 (어떤 경험을 하고 싶나)
4.내면적 성취 (어떤 내면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나)
5.관계적 성취 (어떤 사람을 곁에 두고 싶고 그 사람과 무엇을 하고 싶은가)
6.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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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동 감성카페 <Slow Life>

미 1부에서 "3.직업 외적 성취"에 대한 내용까지 진행되었기 때문에 1~3까지의 키워드는 회색처리 해두었습니다. 2부에서는 "4. 내면적 성취"에 대한 질문으로 넘어가서 진행이 될 텐데요, 혹시나 1부를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친히 1부 요약까지 해드리겠습니다!


1. 물질적 성취에 대한 질문으로, 본준님께서는 휴식을 위한 사적인 공간 옷, 비행기 프라모델 등을 구매하고 싶다고 해주셨어요. 돈을 많이 벌기 보다는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만 버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2. 직업적 성취에 대한 질문으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 놓은 바는 없다고 하셨지만, 여러 분야를 배우며 창업에 도전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팀원으로는 본준님의 진취적인 성향과 반대로. 이성적이고 생각이 많은 분을 두어 서로의 단점들을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해주셨어요. 1차 인터뷰 내용을 곁들이자면 부드럽고 대화의 힘을 아는 리더로서 발전해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3. 직업 외적 성취로는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와 유대인 추모 장소가 있는 베를린의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에 가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런 나치에 대한 관심이 많아 관련 책들을 읽고 싶다고도 해주셨습니다.


이렇듯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을 때, 본준님은 역사와, 여행, 리더십 창업에 관심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제는 본격적으로 다음 인터뷰를 진행하며,

본준님의 또다른 매력 속으로 빠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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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4. 내면적 성취

(어떤 내면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은가?)

Q. 롤모델이 있으신가요?


A.
딱히 롤모델로 정해둔 사람은 없어요. 그냥 조금씩 조금씩 다들 배울 점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지금 생각나는 사람으로는 저랑 같이 공모전을 같이 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이번 공모전을 위해서 블렌더라는 3D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을 배웠어요. 유튜브를 보기도 하고 검색도 하면서 독학을 했죠. 그게 보통 열정으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끈기도 있어야 하고요.

그 친구는 그 공모전 외에도 필요가 있으면 다른 기술들을 또 배워요. 그런 식으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익히는 타입이죠. 그렇게 적극적으로 배워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도 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배워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도전을 망설이지 말자 다짐한 거죠.
다운로드_(7).jpg 블랜더 프로그램 사용 예시 스크린샷 (출처: https://blog.naver.com/vhclvhcl777/222005891232)
Q. 본인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A.
(단점)
저의 단점부터 말씀드리자면, 여러가지에 관심도 많고 도전하기를 좋아하지만 뒷심이 부족해요. 쉽게 지치죠.
그래도 이번 공모전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의지하며 끝까지 마무리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덕분에 뒷심을 많이 기르게 된 거죠. 같이 하는 친구들이 끝까지 밀어가준 덕분이에요.

(장점)
저의 장점으로는 먼저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깊이있는 사교를 맺으려고 해요. 계산적인 관계보다 정을 따지는 편이죠.
또 다른 장점으로는 계속 말씀드렸듯, 여러분야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에요. 뒷심이 부족하긴 하지만.


날 옛적 어느 사막에, 오아시스와 나무가 있었답니다. 허나 사람들은 옆에 있는 나무가 오아시스의 물을 전부 빨아들인다고 생각해서 베어 버렸지요. 그랬더니 나무의 그늘이 없어져 오아시스는 바로 증발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듯, 단점으로 보이는 것을 제거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장점과 단점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질문 하나를 더 드리자면,

Q. 그 장단점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게 할 수 있을까요?
A.
제 단점인 뒷심이 부족한 것도 말씀 드렸다시피, 공모전을 같이 진행한 친구들이 보완해주었어요. 그렇듯 다른 부족한 부분들도, 저와 반대인 사람들을 만나서 채워가게 될 듯해요.

(예를 들자면)
제 장점 중 하나로, 사람 사이 정을 중요시 한다고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관계를 계산적으로 진행하는 부분이 약해요. 창업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다보면 계산적인 부분을 중요시할 때가 많잖아요. 정만 따지다간 손해를 볼 수도 있고요. 그런 경우에도 저와 반대로 어느 정도 계산적인 사람과 관계를 맺어, 보완해가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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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동 카페, 의 감성 소품


5. 관계적 성취

(어떤 사람을 곁에 두고 그 사람과 무엇을 하고 싶은가?)

Q. 본준님께 필요한 이상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A.
이상적인 사람이라고 하면, 제가 많이 배울 수 있는 사람을 원해요. 저도 미완성이라고 생각될 때가 많은데, 그 사람을 보면서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들을 좀 잡아보고 싶어요.

(그 사람이 갖추어야할 조건)
활동적이면서도 생각없이 놀진 않고, 내면적인 깊이가 있고 진중하고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본인도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좋을 것 같아요. 또 진지하고 철학적인 대화만 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 가벼운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고요.
그런 활동적인 면과 진중한 면, 무거운 면과 편안한 면이 같이 있는 사람이 좋을 것 같아요.

(본준님이 그 분에게 해줄 수 있는 점)
저는 말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 사람이 낙담해 있을 때 그를 잘 이끌고 충고나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위로와 동기부여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Q. 결혼/ 출산 등 가정을 꾸릴 계획이 있으신가요?
A.
(잠시 고민하다가)
결혼은 30대 중반 쯤에 하고 싶어요. 그 때가 제 인생에 뭔가 하나쯤은 이루고, 안정적일 시기일 테니 말이죠. 제 아내가 원한다면 생각해보겠지만, 저는 자녀를 갖고싶은 생각이 없어요. 자녀를 가지다 보면 내 서로가 쓸 수 있는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잖아요.
또 반려견을 키우는 것 만으로도 이미 벅차요. 자녀가 아닌 반려견을 두면서 가정을 꾸리고 싶네요.

(어떤 배우자를 원하시나요?)
화려한 가정 분위기를 원하지는 않아요. 다만 가치관이 잘 맞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그래서 배우자 조건으로 화려하거나 튀는 것보다는, 같이 있을 때 잘 맞고 편안하고 즐거운 사람. 그런 사람이 좋을 듯 해요.

(가정 속에서 본인의 역할)
제가 가진 장점, 소통을 토대로 역할을 가지고 싶어요. 세상엔 여러 종류의 가장이 있을 텐데, 저희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편이세요. 그런 가정 속에서 자라다보니 저는 그걸 닮고 싶지 않아요. '아버지', 혹은 '남편'이라는 자리가 권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1차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동물농장>의 1등 돼지와 같은 사람은 되고 싶지 않네요. 그래서 보수적인 요소는 배제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 열린 마음으로 포용할 수 있는 그런 가장이 되고 싶어요.

말은 이렇게 했지만, 어느 순간 제가 걱정하는 모습이 튀어나올까봐 걱정이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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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준님의 반려견 콩이 (출처:https://blog.naver.com/qhswns0423/221892477013)

Q. 현재 본준님과 가장 가까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A.
(잘 맞는 점)
(잠시 고민하다가) 떠오르는 사람으로는 제 과 동기 중 한 명이 떠오르네요. 그 친구는 저랑 마음이 정말 잘 맞아요. 그 친구도 철학관련 공부를 많이하고 책도 많이 읽죠. 그래서 저랑 둘이서 진지한 주제, 삶에 대한 계획과 도덕적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해요.
또 제가 어릴적 이사를 자주 가다보니 지금까지도 자주 만나는 동네 친구, 그런 게 없어요. 그러다보니 이 친구가 가장 오래 연락하는 친구인 거예요. 마음도 잘 맞고, 가장 오래 봐왔으니 가까울 수밖에 없죠.

(그 친구랑 잘 맞지 않는 점)
그 친구는 너무 생각이 많으니 망설이기도 하고, 우유부단한 면도 있어요. 근데 저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걸 채우려고 해요. 도전 정신을 깨워주고, 설득하고, 추진하고, 밀어붙이죠.
근데 그러면 그 친구는 또 자신만의 이야기를 해주죠. 제가 반대로 설득된 경우도 있고, 그 친구 설득을 포기한 적도 많아요.(웃음)

(둘이서 같이 한 프로젝트가 있나요?)
없어요. 그 친구가 워낙 잘 안하려 해서... 제가 조경학과다 보니 숲과 나무 관련된 대외활동을 제안했었어요. 국가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그것도 결국 못갔죠.(웃음)


Q. 최근 인간관계들 속에서 자주 하게되는 고민은 무엇인가요?


A.
이건 약간 모순에 대한 거예요. 제가 사교적인 성격이라 새로운 사람들을 두루두루 만나는 걸 좋아하는데, 그렇게 넓고 얕게 만나는 것도 좋지만 또 좁더라도 깊이 사귀고 싶기도 해요.
그런 모순에 대한 고민이 들더라고요. 나는 도대체 어떤 인간관계를 원하는 가. 스스로가 이기적인 건가 싶기도 하고요.


런 고민들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가도, 이 중에 과연 진짜 내 사람이 있나 싶기도 하잖아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도 아무것도 아닌 껍질 뿐인 관계가 아니라, 진실된 관계를 맺고 싶은 거라고 생각해요. 또 단순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본준님께서는 사람들 사이의 정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니 말이죠.



그럼, 좁고 깊은 관계와 넓고 얕은 관계 사이의 적절한 균형선을 조율하기 위해 몇가지 간단한 질문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Q. 오랜 친구와의 약속 VS 새로 만난 사람과의 약속
A.
저라면 새로 만난 사람과의 약속을 더 우선시 여길 것 같아요. 오랜 친구들이라면, 미리 연락을 주면 이해해 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Q. 오랜 친구의 생일 VS 새로 만난 사람의 생일
A.
이번에는 오랜 친구의 생일을 더 우선시 여길 것 같아요. 오랜 친구의 생일은 제게 소중한 친구가 태어난 날이니 의미가 깊잖아요.


도 인간관계에 대해 능통한 사람은 아니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그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새로 만난 사람과 오래 만난 사람들 사이의 균형을 이렇듯 잘 지켜나가신다면 충분히 진실되고도 깊은, 그러면서도 넓은 관계들을 잘 유지해가리라 생각이 됩니다.


걱정하시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큰 걱정을 할 필요까진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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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준님과의 인터뷰 사진 (화질구지...)


6. 마무리


Q. 인터뷰 후 당장이라도 해야할 것이 있다면?
A.
얼른 본가에가서 제 반려견 콩이를 보고 싶어요. 잠도 자고 싶고요. (웃음)

(미래를 위한 노력)
아, 블로그 운영을 재정비하고 싶어요. 오랫동안 손보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 블렌더라는 3D 디자인 프로그램을 익혀서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만들고 싶기도 하네요.

Q. 젊을 때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젊음의 기준)
제가 생각하는 젊음의 기준이란 뭔가를 계속하려고 한다면, 받아들이고 도전하고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면 그게 젊음인 것 같아요. 물론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면 혼자가 아니니까 제약이 생기겠죠. 그런 제약이 있음에도 나아가려 한다면 그래도 젊음은 유지되는 것이고요.

(무엇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막연하게 소원을 빌어보자면, 스페인으로 떠나서 약 한 달 정도 쭉 살아보고 싶어요. 책도 내고요.

참조: 스페인 한달 살기 관련 블로그


Q.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음, 딱 한 가지, 제 또다른 좌우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앞에서는 어차피 후회할 거, 해보고 후회하자!-라고 좌우명을 말씀드렸었는데, 다른 좌우명도 생각이 나네요.

"놀 땐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하자."

제가 이것저것 도전하듯 활동적인 면도 있지만 진중한 면도 있어요. 제가 군대에 있을 때도그런 진중한 면에 대해 많이 생각했고요. 제가 맡은 역할과, 학업적인 부분에 대해 평소에 많은 노력을 해요. 그게 마냥 싫지만은 않은게 그 과정을 통해서 만족을 얻기도 하죠. 그렇게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들 모두에 최선을 다하는 편이에요. 그 과정에서 자기개발을 이루고 가치와 보람을 느끼죠.

렇게, 본준님과의 2차 인터뷰도 전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카페를 가득 채우는 박수와 함성 소리)

1차 인터뷰 속 본준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2차 인터뷰의 미래에 대한 부분과 마지막 좌우명에 대한 말씀까지 들어보았는데요, 많은 정보들과 본준님 내면에 있는 생각과 가치들에 대해 많이 배우고 공감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본준님은 앞으로도 근본적인 질문들을 이어가며, 사람들을 통해서 배우고 영감을 받고 도전하며 성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 그런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웃음)


비가 억쑤 같이 오고, 추후에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신 본준님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 인터뷰를 진행하시는 내맘다연 리포터님과 마찬가지로 인터뷰 진행은 처음이셨던 영덕오리 리포터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희 두 번째 인터뷰는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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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해용~



감사의 선물 증정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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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선정한 킴 스콧 작가님의 <실리콘 밸리의 팀장들>과, 손수 제작한 책갈피


<실리콘 밸리의 팀장들>이라는 책은 사업체의 팀장을 비롯한 모든 리더들을 위한 개발서입니다. 저도 개발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었으나, 이 책을 읽고서 개발서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책은 아주 분석적으로 리더십의 학문에 대해 가르칩니다. 작가님 자신이 직접 겪었던 실패 경험과 성공 경험, 그리고 간접 경험들을 예시로 들어 리더십에 대해 매-우 분석적으로 접근합니다. 그럼에도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고요. 여러 사람들의 유형과 그들을 위한 대처 방법들을 지침서처럼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양의 문화와 동양의 문화 사이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추천드린 이유는 공통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본준님께서는 부드러운 리더십과 대화의 힘을 바탕으로 창업을 이끌어 갈 생각이 있으신 분이므로, 리더십을 완성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경험해도 좋지만, 애플 대학교의 리더십 교수인 킴 스콧 작가님께서 쓰신 글을 통해 간접적인 학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되었답니다.


책갈피는 본준님의 키처럼 높은 가로등을 그렸습니다.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서 멀리보고, 모아둔 빛으로 어둠을 밝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역시 리더십과 도전하는 본준님의 가치관과 맞닿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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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물 결과는

다행이도 대!만!족!이셨습니다.



구본준 인터뷰 대상자님의 인터뷰 후기
인터뷰 모집 공고를 보고 바로 연락드린 거에요. 처음엔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아주 좋았어요. 제가 딱히 인터뷰를 할 만한 사람도 아니고 평범한 학생에 불과한데 그럼에도 이렇게 인터뷰를 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해요.
인터뷰를 통해서 짧게나마 제 자신에 대해 정리하고, 돌이켜 보고 보완점들을 알아가게 되었네요. 만약 기회가 된다면 저도 기획해서 이런 인터뷰를 해보고 싶어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덕오리 리포터님이 지각하신 거랑, 후반에 가니 질문들 내용이 겹치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중이 조금 줄었어요.
내맘다연 리포터님의 인터뷰 후기
이렇게 처음 인터뷰하는 자리에 나와서 새로운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데, 신기했어요. 벌써 이런 많은 경험들을 하셨구나 싶고, 괜히 제가 뒤쳐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또 리더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 진로가 선생님이라 그런지 공감가고 배우고 싶은 부분들도 있었어요.

또 여행이나 책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고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영덕오리 리포터님의 인터뷰 후기
제가 말 주변이 없는데 이렇게 새로운 분과 인터뷰를 직접 진행해보게 되어서 흥미로웠고요, 또 본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극이 되었습니다.

(말 할까 말까 고민하듯이 머쓱하게 한 10초간 뜸들이다가)
그리고 늦...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일동 웃음)



*이 글에서 다루는 특정인에 대한 선을 넘은 비방들은 일절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사용된 사진은 모두 직접 촬영한 것이며, 인물 사진의 경우 대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본문의 사진이나 글을 함부로 사용하는 행위는 일절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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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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