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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 에세이
26화
새들의 수다
소통
by
Bora
Ja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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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소리인가
울음소리인가
아니
아니다
속닥거리는 저 소리는
분명, 소통의 지저귐이다
크고 작게 조잘대는
새들의 수다가
달콤한 아침 잠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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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소통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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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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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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