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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대로
19화
존중한다
막내의 여행
by
Bora
May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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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남매 중에 케냐에서 태어난
미미 씨의
셋째가
8
학년 중학교 졸업여행을 떠났다.
아이는 캐리어에 짐을 싸며 미미 씨가 이것저것을 챙기라는 소릴 듬성듬성 받아넘긴다.
한마디로 잔소리가 듣기 싫다는 것이 감지된다.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한다는 눈치를 알아챈 미미 씨는 마음 한쪽이 서운하기도 한 반면 아이가 기특하다
.
요즘 두 딸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
제일은 제가 알아서 해요.'
그래
진심으로 존중한다.
카랜에서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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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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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대로
17
선물교환
18
딸과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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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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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식 카레와 난
21
16살의 요리사
마음이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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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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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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