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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노래하다
22화
빗물
눈물
by
Bora
Nov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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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쏟아지던 빗물이
지붕 위로
초록 나무와
풀잎
위에
붉은 흙길에
거무스름한 아스팔트를
온통 듬뿍 적시었네
하늘이 모든 서러움의
눈물을
모아 모아서 빗속에
휘리릭 뿌렸나 보다
누군가의 아픔이
누군가의 슬픔이
내 가슴에도 빗물이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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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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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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