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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노래하다
23화
낙화
자카란다 꽃잎
by
Bora
Sep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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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터가 넘는 커다란 나무 가지에서
보랏빛 꽃잎이
함박눈이 내리듯 소리도 없이
한참이나 떨어져 내린다
고개를 한껏 뒤로 젖혀야지 만
너를 볼 수 있었는데
어느새
생을
다한 듯 바닥에 누워있구나
신비로운 보랏빛에 매료될까
싶어서
끝내 너를 밟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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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낙화
함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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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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