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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대로
08화
딸들의 미소
나의 딸과 그녀의 딸
by
Bora
Nov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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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임에서
만난 햇살님은
예의가 바르고 이성적이고
참 쿨한 성격이다
그녀에게는 사랑스럽고 야무진
딸아이가 하나 있다
나의 둘째 아이는 한글학교에서
유아. 유치부 보조교사로
1년 하
고 6개월째 봉사하고 있다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며
유아교육을 공부할까 고민한다
햇살님의 딸과 나의 딸이
한글학교 정원에 나란히 앉았다
둘이서 손가락으로 목 뒤를 찍고
맞추는 게임을 하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딸에 뒷모습
keyword
한글학교
딸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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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07
너를 위하여
08
딸들의 미소
09
샛잠
10
신발을 벗다
마음이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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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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