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책쓰기 경영으로 승부하라>
요즘 많은 1인 기업을 하시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나이가 다양합니다. 그럼에도 5060세대가 많은 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인생을 100세 시대라고 한다면 인생의 후반전이 그 시기가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보는 관점이나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말들을 통해 느낀 결론은 그 시기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기에는 늦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늦지 않았다는 점을 많이 강조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중에서 잘 하시는 분들은 대단한 내공을 가진 분들입니다. 기존에 강사를 했거나 다른 분야에서 계속 해오던 분들이 잘 자리 잡는 것 같습니다.
정년퇴직을 하셨거나, 새롭게 1인 기업의 세계에 뛰어드신 분들은 웬만한 뚝심 없이는 잘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SNS부터 여러 활동들을 본인이 다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당히 버거울 수 있기 때문인듯합니다.
그래서,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100세 시대이든 80세 시대이든 간에 인생의 후반전은 마흔이 넘어가면 깊이 고민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금은 1인 기업을 2030세대들도 일찍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일찍 시작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더 많은 직장 경험을 하지 않고 1인 기업을 시도하시는 것입니다. 일찍 시작하는 것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고, 늦게 시작하는 것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사실,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맞는 나이는 없습니다. 정년퇴직을 하고 나서 그 경험을 살려서 잘 해낼 수도 있고, 직장에서 5년간 근무하고 일찌감치 창업이나 1인 기업 등을 해도 됩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자신의 경험을 잘 살릴 수 있고, 열정이 있는 시기가 언제일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이 경험과 열정을 살릴 수 있는 시기가 마흔 즈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직장인으로서 10년, 20년 이상 근무하고 나서 자신의 갈 방향을 결정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0년이 되었을 때, 1인 기업을 고민해 보기를 추천하며, 20년이 되었을 때 다시 한번 추천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