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찾기 프로젝트 EP12.]
오르한 파묵은 노벨 문학상 수상한 터키의 작가이다. 이스탄불의 부유한 사업가 '케말'이 가난한 친척 '퓌순'과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잃게 된다. 그리고 그녀와의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그녀와 관련된 모든 물건을 모아 '순수 박물관'을 만든다. 그리고 작가 오르한 파묵은 실제로 이스탄불에 '순수 박물관'을 만들면서 소설과 현실을 연결한다.
이스탄불에 도착하고 한 달 동안 책 '순수 박물관'을 완독 하고, 이스탄불을 떠나기 전에 '순수 박물관'을 방문했다. 책의 주인공 '케말'은 책 안에서 순수 박물관을 설립한 뒤 그곳의 직원들에게 순수 박물관의 직원들은 단순히 박물관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케말이 퓌순에게 느낀 사랑에 대해 설명할 것을 당부한다. "퓌순을 기억하는 한, 그녀는 영원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그녀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그래서 순수 박물관에 갔을 때 직원들과 꼭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 오르한 파묵이 만든 주인공 '케말'의 당부처럼 너른 마음으로 손님들과 대화를 나눌지 궁금했다. 그리고 밝게 빛나는 두 친구들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두 친구의 행복이 모두 공감이 된다. 내 꿈을 실현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행복과, 오늘 하루 편히 머리를 대고 잠들 수 있는 현재의 만족에서 비롯된 행복.
마지막으로, 이스탄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작품 순수 미술관의 주인공 케말은 행복을 이렇게 정의한다.
“행복이란 순간들의 집합이다. 그 순간들을 모아 하나의 공간에 보존한다면, 그곳이 곧 행복이 머무는 장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