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맞추라 말해
〈맞추지 않아도 나는 남는다〉
“강은 자신의 길을 주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결국 바다에 이른다.”
— 헤르만 헤세
세상은 늘
맞추라고 말한다.
속도를 맞추고, 기준을 맞추고,
타이밍과 방향까지 맞추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자주 나를 접는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생각을 해본다.
내가 사라지는 방식으로
맞추는 건
과연 살아남는 일일까.
맞추지 않아도
흐르지 못한 하루가 있어도
완벽하지 않아도
나는 여전히 여기에 남아 있다.
남아 있다는 건
뒤처졌다는 뜻이 아니라
아직 나를 놓지 않았다는 증거다.
https://youtube.com/shorts/92frX8J-Lto?feature=share
오늘의 긍정 한 줄
“맞추지 않아도
나는 남는다.”
마음 리벨런싱
오늘은
비교의 테이블에서
조용히 내려온다.
맞추려 애쓰던 힘을
나를 지탱하는 데 쓴다.
흐르지 못한 하루도
존재의 일부로
인정해주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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