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게 마련이다. 어떤 이는 어릴 때 부모님과 작별하여 홀로 독립된 존재로써 세상의 쓴 맛을 경험해 가며 현재의 삶을 도출시켰을 것이다. 혹 누군가는 그 속에서 파생된 또 다른 인연과 닿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영화 같은 스토리를 탄생시켰을 수도 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대로 단계를 잘 밟아 나아간 사람은 운이 좋게도 어릴 때의 꿈과 현재 하는 일이 일치할 수도 있으며 적성에 맞지 않지만 생계를 위해서 혹은 어떤 연유를 통해 합리화된 이유로써 현재의 일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 어떤 일이든 자신이 하는 일을 가치 있게 생각하며 나 자신으로써만 살 수 있다면 직업이 어떤 것이든 당신은 훌륭한 인생을 설계한 영화 속의 멋진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