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by 남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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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귀엽다.

살 때는 몰랐는데 씻어놓고 보니 둥실둥실 예쁘게도 생겼다.

이리 보나 저리 보나 발그속속한 것이 소담스럽다.

크게 한입 베어물었다.

말씬하게 이가 박히더니 이내 입안이 과즙으로 초근초근해졌다.

훈감한 토마토가 여섯 알이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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