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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숙진 Feb 19. 2024

프롤로그 - 북클럽을 운영합니다

영어공부 하려고 만든 북클럽 1

북클럽을 운영합니다.


제 브런치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영어공부 하려고 만든 북클럽> 제목에 맞게, 영어로 집필된 작품과 영어로 번역된 작품을 다룹니다. 책 선정으로 고심하던 중 결국 미리 예고했던 책 목록을 약간 바꾸었습니다. 완독하는데 부담되지 않는 분량으로 시작하려고요.


대부분 100쪽 내외의 중단편입니다. 주중에 매일 10쪽씩 읽거나, 주말에만 25쪽씩 몰아 읽으면 2주 안에 완독 가능합니다. 기한 안에 완성 못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언제든 다 읽은 뒤 참여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독서를 즐겨한다는 점 말고는 내세울 것 없는 북클럽 초보이니 앞으로 어설프게 진행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을 읽고 독후감이나 간단한 의견을 작성한 뒤, 해당 책 제목으로 발행되는 제 브런치 글에 댓글로 달거나 이메일 (  beansj@daum.net  )로 보내주세요. 짧게 적어도 됩니다. 영어/한국어 모두 가능합니다.  


책 리뷰를 쓰는 분이라면 자신의 브런치 글로 발행하셔도 됩니다 (물론, 멤버에게 꼭 소개해 주시길).



"영어 책 완독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네, 압니다. 


책 한 권 다 읽어내는 것만으로도 북클럽 참여 목적으로 충분하니 '책 다 읽었다' 정도의 메시지만 보내도 됩니다. 책을 읽었다는 티를 내셔야 영국에 사는 저까지 알 수 있겠죠? 


독서 시간 확보를 위해 2주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집니다. 다만, 첫 번째 작품은 분량이 짧아서 다음 주에 곧바로 모임을 가집니다.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라 이미 다 읽은 분도 있을 테고요. 


분량이 짧기도 하지만, 두 책을 한꺼번에 읽어야 했던 개인 사정도 있는데 이는 다음 주에 밝히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읽을 책: 기 드 모파상 <목걸이> + 오 헨리 <크리스마스 선물>


PDF 파일 + 구텐베르크 + 킨들 + 유튜브 + 오더블까지

모두 있으니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세요. 저작권이 소멸된 책이라 전자책 형태로 구한다면 무료거나 아주 저렴합니다. 물론, 종이책을 이미 구했다면 그걸 읽어도 됩니다.



검색 용어: 


The Necklace by Guy de Maupassant

The Gift of the Magi by O. Henry



책 구하는 방법은 아래 브런치 글에서 참조하세요. 



다음 주에 만나요.



커버 이미지: Photo by cottonbro studio on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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