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꼬였던 하루도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
희망이 다시
쉬어 간다. 내일로
오후의 표정 / 김경화
늦은 시간 지친 청년이 퇴근길에 힘없이 풀어진 다리로 졸고 있다.
그래도 다시 내일은 희망일 것이다.
희망을 안고 달려가길 응원하는 마음이다.
청년이 살아가기 힘든 시기에 살고 있다.
두 아들도 청년이다
청년들에게 무한한 희망과 용기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
적어도 희망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은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
디카시인 김경화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디카시와 에세이와 시조, 동시도 씁니다. 특히 K문학의 선두주자인 디카시를 쓰고 알려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치유문학, 생활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