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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철학으로 가는 문

2019. 11. 8 늘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다.

by 김주영 작가

2003년 6월 5일 김종원 작가 첫 시집

‘이별한 날에는 그리움도 죄가 되나니’


“ 좋은 사람과 함께 한다는 건 자신과 그 사람의 큰 축복이며 행운이다.”


대가 김 종원 작가님을 만났다는 것, 작가님과 글을 매일 공유한다는 것 그리고 기쁜 일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내가 매일 중년의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종원 작가님의 빛나는 나날들을 소망할 수 있다는 것,
이 모두를 가벼운 마음으로 귀한 시간들을 잠시 자랑하려는 게 아니다. 나는 지나온 시간들 속에 보이지 않는 진정한 노력과 아픔과 눈물을 함께 한 감동이 지금의 현실이
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다.

나, 하나의 나약한 사람이 인문학의 대가 김 종원 작가님을 뵙고 배울 수 있다는 기회와 하루라도 잊은 적 없는 그분의 실천과 꾸준함을 따르는 내 시간들 속에서 그분의 섬세하게 거칠지 않은 글의 마음과 사랑을 담은 열정 한 노력 매사를 하나하나 기획하고 순리를 따르는 삶의 철학들을 매우 본받고 싶어서 나 또한 그렇게 삶의 중심에 그분을 놓고 그대로 따르는 의식을 한다.

최근 청림라이프 관계자분께서 보내주신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카페의 보조 스텝 제안에 다른 고민 없이 흔쾌하게 감사히 그 마음을 받았고 청림라이프에서 우수회원 배지를 표시해주는 페북 알림도 받게 되었다. 김 종원 작가님의 굿즈 배지라면 호환마마도 두렵지 않을 거라고 소원했었다. 누군가에게는 그 자리의 값을 떠올리거나 그게 뭐 별건 가라는 의미 없는 사소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도저히 미룰 수 없는 소중한 일이기에 김 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며 맞이하는 새로운 일상들이 노력한 삶에서 무지개꽃으로 피어나는 귀한 일들로 진한 감동이 되어 내 마음을 가득 물들여 간다.

일상에서 자신을 만나는 시간 속에서 자신을 깊게 마주하다 보면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의 자리'를 설계할 수 있다.
부모가 정한 자리가 아닌 남편과 아이가 정해주는 자리가 아닌 바로 내가 정한 자리에서는 피와 땀을 흘리며 노력을 해도 절대 힘들지 않으며 가장 순수하게 올바른 자리에 설 수 있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준비하는 그대의 자리,
세상에서 제일 빛날 수 있는 순수한 그대의 자리,
당신의 자리가 어디인지 알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한 삶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항상 머무는 그 안에서 빛나는 그대의 삶을 그대가 준비하고 마주하라.''

나는 지금처럼 김 종원 작가님과 함께 인문 하고 사색하는 그 별빛 물을 들일 준비를 한다. 이 경이로운 세상을 어떻게 무슨 색칠로 글을 담아야 할까. 너무도 향기로워서,

201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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