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하며 다시 온전한 시간을 배우는 삶
사람이 살다 보면 아프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 아픔보다 더 슬픈 일은 마음이 아픈 체로 인생을 살아가는 거다. 잠시의 고통은 시간이 가면 사라지고 잊히기도 하지만 마음의 힘듦은 치유하지 않으면 평생을 내 안에서 슬퍼하며 살게 된다.
아픈 기억은 벗어나야 한다. 슬픈 상처만큼 더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 스피드 다독도 좋지만 진정한 책을 만나서 오래 바라보고 읽으며 얼마든지 자신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세상에는 좋은 책이 많지만 자기에게 맞는 독서를 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한 권을 오래 읽고 그와 친해지는 방법이다. 생의 모든 것의 깊이는 그와 사랑한 만큼의 시간이다. 하나를 오래 사랑하는 것, 그 사랑으로 아픈 누군가의 마음에 희망하는 눈물이 피어난 자리에 꽃으로 피어날 수 있다면 내 마음도 그와 같은 꽃을 함께 피우리라. 이처럼 ‘사색’의 중심은 바로 온전한 '사랑'이다.
사색을 실천할 때 비로소 그대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사색가가 되기 위한 5가지 실천
1. 자기의 삶을 살라. 삶의 주체는 바로 당신이다. 그대의 시간과 하는 일은 과연 내가 선택한 것인가 다시 한번 자신을 살피고 점검해 보라.
2. 하루 중에서 가족과 회사를 위한 일이 아닌 그대 자신을 위해 실천하는 것은 무엇이 있나, 글쓰기, 독서, 산책, 음악 감상 최대한 혼자남을 수 있는 고독한 시간을 준비하라. 그 시간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으며 창조의 시작은 그렇게 준비된다.
3. 글쓰기, 언어, 기품, 일상을 맞는 태도에 대해 자신을 거울에 비추고 바라보라. 나이를 먹어가는 만큼 세상에 부끄럽지 않은 말과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하며 공손한 태도를 표현하는 섬세한 내면을 공부해야 한다.
4. 매사에 긍정은 자신을 살게 하며 타인에게도 희망을 꿈꾸게 하는 대상이 되어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당신이 실천하는 삶을 지켜보는 이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좋은 습관의 실천은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5. 이러한 삶의 자세로 실천하다 보면 내 안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스스로를 지키는 당당한 자존감으로 성장한다. 세상에 내어놓는 큰 기부만이 칭찬받을 일은 아니다. 일상과 내 주변에서 나 자신을 지키며 사는 일이 바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작은 점의 시작이 된다. 그 점들이 연결되며 아름다운 무지개의 빛깔을 내는 사색의 행복한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이제 자신을 치유하고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 용기를 낸 그대에게 하고 싶은 꿈과 소망에 눈을 뜰 것이다. 그러나 마음으로 생각하는 내 안의 열정만이 다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열정’ 은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발동이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제대로 도착하게 하는 것이 바로 ‘사색’하는 시간을 실천하며 일상을 제어하는 원동력 즉, ‘힘’을 찾아야 한다.
인문학의 대가 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네이버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카페’에서 좋은 책을 읽고 생각하며 ‘네이버 사색이 자본이다 카페’에서 치유하는 글쓰기를 통해 보다 나은 자신의 열정을 태우며 온전한 사색의 시간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살아갈 우리에게 특별한 행운의 기회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그 준비된 기회를 자신의 삶에서 아낌없이 적용해 보길 적극 추천한다.
물론,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당신의 삶에서 실천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앎을 실천하는 사람은 사색가의 면모로 기품이 묻어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며 나이가 들수록 더 깊은 인격의 수양으로 어딜 가나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통하고 자신의 인생과 악수하는 당당한 삶을 펼치며 살게 될 것이다. 언제나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인생에서의 질문과 답은 바로, 당신의 가장 가까이에 존재한다.
20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