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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Feb 04. 2024

한 장 필사처럼 내 길을 가는 사람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사인북 증정 하단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youtu.be/V6rLQTUpNTA?si=qQQS_UQjPFGcZ01B

오늘의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낭송 글 안내입니다.

1. 표지에 작가님 얼굴 사진을 넣어도 될까요?

2. 글이 삶이자 삶이 글이 되는 성공 글쓰기

3. 자기 자신의 삶을 창조하며 사는 사람들의

7가지 태도

4. 점점 멋진 글을 쓰는 사람들의 2가지 특징

5. 글쓰기로 기버(giver)의 삶을 사는 법

6. 착한 척하는 사람 VS 진짜 착한 사람

7. 어렸을 때 부모에게 예쁜 말 많이 듣고 자란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14가지 공통점

8.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개정판

9.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17분)


눈이 내리지 않아 출근해해야 할 작업을 하다가 친정 엄마랑 잠시 시간을 보내고 오던 날 글을 쓰려다 보니 검색창에서 스토커라는 단어를 보고 잠시 멈추듯 겨울에만 자신이 되어 대지에서 잘 자라 피어나는 스토크 꽃 향기가 너무나도 고와 겨울 꽃인 스토크의 계절을 계절마다 스토크 라는 꽃을 사랑하는데 다르게 표현하면 스토크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곧 스토커라는 말이 된다는 게 좀 거북하긴 하다.


내가 한 작가님의 글과 책을 따라가는 모습이 그렇게 꽃과 인문학 산책 길이 표현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다가 오기도 하지만 내가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나는 그 길에 서서 느끼는 나 가 다를 수 있나라고 묻는다면내가 매일 매 순간 글을 쓰고 글과의 길을 걸어가는 일상 힘의 존재 역시 아무것이 아닌가 라는 낯선 질문의 문 앞에 선 기분이 들어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이 잘 가고 있는 것인가에서 마음이 아프지 않을 수 있어 나만이 가능한 남다른 숨을 멈출 수 없다.


내 사이트들이 한 작가님을 많이 힘들게 하는 것일까? 이로하여 어는 독자분들께 부끄러운 일이 아닌 사유의일이라서 괜찮다.


1, 작가님의 새 글을 언제나 맑게 보고 싶다

2. 치열하게 보낸 그런 내 모든 하루처럼

3. 내 걸음으로 지금처럼 좋은 글을 만나고 보고 쓰며 지성 따라 영원토록 가치를 둔 삶을 살고 싶다


난 참 귀엽다.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과 스몰빅 클래스 조승우 작가님과 함께 시작하는 <마음 우체국> 한 달 밴드 가 끝나고 2월 밴드에 새로 승인신청을 해야 하는데 나는 이틀 동안 1 월 밴드에 글을 게시하고 있었구나 계속해서 뜸 해서 관찰해 보니 문자로 받은 새 절차를 밟는 승인란이 있었는데 내가 지나쳤었구나. 마치 빈 공간에서 나만의 글을 게시하며 잠시 스친 내 생각과 이 글에서 느껴보는 질문이 잠시 교차해 나는 혼자가 된 텅빈 마음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웃음을 꺼내어 마주 했다.잠시 딸에게 이번의 에피소드를 나누어 보며.


오전에 승인 신청을 했으나 주말이라 그런지 아직 인증 수신이 도착하지 않아 기다리는 마음으로 향기 가득 지닌 스토커라는 단어속에 담고 있는 예쁘게 표현하면 그 일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 되고 다르게 표현하면 남을 아프고 힘들게 하는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이 되는 거니까.


“언제 어디서나 내가 떳떳한 나날을 안고

내가 잘 살면 된다”


~2월 7일 목요일 까지 아래 김종원 작가님 개정판 신간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도서 선물 증정 출판사인스타 그램 공간에서 (친필 사인 북)이벤트가 진행 중이오니 함께 하시길 안내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ch_daily_mom?igsh=MXhkdHM1Y2pkOXo5eQ==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개정판 김종원 작가님 친필 사인 증정 이벤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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