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 행복한 부자아빠
수익률이 좋은 건물은 모두 전세로 돌리면 0원으로 소유할 정도가 아니라, 심지어 돈이 남기까지 한다.
또한 수익률이 좋으면 환금성이 높아진다. 수익률이 높으면 보유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장기보유가 가능해지고, 그사이에 자연스럽게 전세보증금이 상승하여 시세차익을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디플레이션 상황이 아니라면, 시간은 건물주의 편이다. 수익률이 좋아서 내놓기만 하면 팔릴 참인데, 팔기가 아까워서 보유와 매매를 고민할 정도가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건물이다.
월 고정수입이 있으면 노후대비로부터도 자유롭다. 그래서 더욱,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지방에서 수익률이 높은 건물을 찾을 때에는 타인이 가지고 있던 건물을 사는 방식으로는 쉽지 않다. 누구나 매매가를 올려서 수익률을 적정선에서 조정하여 팔려고 하기 때문이다.
<마흔 살 행복한 부자아빠>
1. 단독주택을 팔고 아파트를 소유하게 되면, 다시는 대도시에 내 땅을 가질 기회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2. 전세보증금은 무이자 대출이나 다름없는데, 인플레이션이 된다면 시간이 흐른 뒤 내가 세입자에게 갚아야 할 돈은 0을 향해 수렴해 가는 종이 쪼가리가 되어가지 않을까?
3. 전세보증금이 상승한다면 남는 자금으로 방을 월세로 전환할 수 있지 않을까?
4. 수익률 욕심을 버리고 방을 크게 하면 공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5. 토지 및 건물 담보대출은 4% 이자인데, 방 하나당 월세는 1,000 만원에 10 만원 꼴이어서 12%이므로, 8%의 차액이 나는 빚테크가 가능하지 않을까?
<마흔 살 행복한 부자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