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의 법칙, 시행 횟수를 지켜라.
이 사회적 안전망이란 녀석은 경제 활동의 "(대수의 법칙에서) 시행 횟수"를 지켜줄 개인의 경제적 안전장치다.
경제 활동에서 금수저가 유리한 이유는 단 하나다. 이 시행 횟수가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저것 실패해도 집에 있는 부모님 돈 가져다 사업해 보면 되니까.
하지만, "스케일 업 : 돈은 기하급수적으로"라는 글에서도 알려줬듯이.
큰 사업, 큰 일은 없다. 아주 작은 단위 "1 거래" 단 한 번의 거래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수요를 파악하고 거래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 사업의 정석이다.
사회적 안전망을 어떻게 만들까?
돈이 없다면 돈이 안 들어가는 거래를 계속해서 해보던가.
돈이 100만 원 있다면, 1만 원을 투입해도 되는 사업 100번 하던가. 10만 원을 투입해도 되는 사업을 10번 해보던가.
[전재산 ÷ 1회 시행 횟수에 투입할 돈 = N번 가능]
이 계산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재산(=사회적 안전망)에서 뽑아낼 수 있는 시행 횟수다.
하나 예외가 있다면 [전재산 ÷ 0원 = 0번] 뭐 이렇게 나오지만, 돈이 한 푼도 안 들어가는 사업은 0번이 아니라 시간이 허락하는 한 무한번 도전할 수 있다.
수학적으로 계획적으로 "시행 횟수"를 지키면서, 우리 개인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높여야 한다. 이것이 이 확률의 변화가 도박과 인생의 차이점이다.
시행 횟수를 지키고, 우리가 성장하기만 한다면, 성장은 자연법칙이므로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다.
결국, 이 대수의 법칙이라는 수학적 접근이 성장이라는 자연법칙을 만나, 10년 동안 하루 3시간. 1만 시간의 법칙으로 만들어지는 대가를 설명하는 모양새를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