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며

자기 인생을 열심히 살면 주변의 소인배가 드러난다.

"약육강식 : 하나의 자연법칙"에서 꽤나 크리티컬 한 자본주의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해하고 깨달은 내용에 대해서 나눠봤다. 원래 나 혼자만 알고 있으려고 했는데, 그냥 나눈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변화하길 바란다. 또 어차피 피라미드 구조라. 좋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도저히 올라갈 수가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자본은 반드시 필요하다. 돈 이야기를 싫어할 수는 있다. 질려버려서.. 하지만 돈 필요 없다. 돈 싫다는 사람과는 멀리해라. 돈 이야기를 막으려는 사람도 멀리해라. 그 사람은 결국 당신을 끌어내릴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언가 배우려는 태도를 취하지 않는 사람도 멀리해라.

정확하게 모르면서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대우받길 좋아하는 사람도 멀리해라.

변화를 막기 위한 의도로 "원래"라는 말을 쓰거나 MBTI를 내세우며 자기 자신의 언행을 정당화하려는 사람과도 멀리해라.

자기 자신의 삶에 관심 없는 사람만이, 타인의 삶을 관심 있게 살아간다. 뒷담 하는 사람, 깎아내리는 사람, 욕하는 사람 모두 멀리해라.

자기가 진실된 선한 사람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멀리해라.

인간이 절대적인 선처럼 말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악도 같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게으른 사람은 그럴 수 없다. 선악을 모두 이해한 사람은 보통 침묵한다. 입을 연다고 해도 누구의 탓도 하지 않는다.

말만 하는 사람과도 멀리하고, 제 잘난 줄 알고 나대는 사람과도 멀리하고, 깔보는 사람과도 멀리해라.

경험도 없는 조합지졸의 천둥벌거숭이다.

사람의 실수를 붙잡고 부끄럽게 하려는 사람과도 멀리해라. 자신의 실수에는 관대한 내로남불의 끝판왕인 사람일 테고, 당신의 실수에도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가까이해야 하는 사람은 "개가 짖어도 떠나가는 열차 같은 사람이다."

그러니까 소인배들과는 마음을 터놓지 말라는 말이다. 그들의 입에서 사사롭게 흘러나오는 어휘, 언행, 태도, 분위기를 보라. 소인배는 결코 훈련된 대인배의 눈을 속일 수 없다. 시간과 하늘도 속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