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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동현 Jun 27. 2024

관계도 : 개인과 글로벌 사회의 연결

관계도 : 개인과 글로벌 사회의 연결

현대 사회로 적용해 보자면, "자연 발생적-인위적 문명"의 경계가 "학생-사회초년생"의 경계로 보면 되겠다.


글로벌 사회가 경쟁 중이라고 하지만, 경쟁이 끝난 분야는 그 지배 계층 구조가 철옹성처럼 견고하다.

지금은 AI 전쟁 중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하의 다른 산업은 이미 그 지배 계층 구조가 철옹성처럼 견고하다.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면 대부분 사회에 던져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 꿈이나 목표가 인생에 없다. 그런 사람들은 취직을 해야 한다. 꿈이나 목표가 없다고 무시하는게 아니다.


꿈이나 목표가 없다면, 자아실현이니, 자기 자신을 찾는다니 뭐니. 헛수고 하지말고, 빨리 사회가 원하는 목표를 파악해서 따라가야 한다. 쉽지 않은 인생이다.


그런데 더 쉽지 않은 인생은 도무지 포기가 안되는 꿈이나 목표가 있는 인생이다. 보통 꿈이나 목표는 자아실현이니, 자기 자신을 찾아야겠다니. 이런 헛소리, 헛수고 없이 20살에 가까워질 수록 이미 마음에 어느정도 형태가 잡혀있게 된다. 그래서 나중에 찾는다던가 하는게 이미 헛수고라는 말이다.



개인의 계획 : 꿈과 목표

개인의 계획, 꿈과 목표를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볼 수 있겠다.


1. 사회의 계획 속에 속해 있는가?

2. 사회의 계획 밖에 속해 있는가?


1. 사회의 계획 속에 속해 있는가?

사회의 계획 속에 속해 있다면, 그 과정이 괴롭다고 할지라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 보상과 만족도가 좋을 것이다.


2. 사회의 계획 밖에 속해 있는가?

정말로 큰 문제, 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종류의 사람'이라고 분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세상, 사회에 속해 있는 사람이지만 꿈과 목표가 사회 밖에 내몰려 있는 사람들?


보통 예술가, 특히 작가들이라고 볼 수 있겠다.



사회의 계획 : 지속 가능한 인류의 번영과 문명의 발전 & 욕망의 항아리


사회의 계획은 두 가지 방향성을 갖는다.


1. 지속 가능한 인류의 번영과 문명의 발전

2. 욕망의 항아리


1. 지속 가능한 인류의 번영과 문명의 발전

보통 대기업 보다 더 큰 글로벌 공룡 기업들이, 인류의 등대마냥 어젠다를 설정해서 나아간다. "포브스", "G20", "C40" 등


2. 욕망의 항아리

대중들의 욕망을 처리한다. 또 어느면에서는 부추긴다. 끝없는 욕망으로 끝없이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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