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자연 법칙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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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것들을 자연 법칙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총 4가지라고 생각한다.
첫째, 약육강식
둘째, 사랑
셋째, 성장
넷째, 유대
나는 이 지면을 통해 내가 20대를 투쟁으로 보내면서 깨달은 "성장"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다.
모든 자연 법칙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모든 자연 법칙의 끝은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 흩어져 사라지는 것이다. 존재가 흩어져 사라지는 것을 '죽음'이라고 표현하며, 사랑과 성장처럼 개인에게 적용되는 자연 법칙의 끝은 죽음이라는 형태의 흩어짐으로 나타난다.
이 죽음에는 두 가지 관점이 있는데 실제 육체적인 죽음과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함으로서 미숙한 자아를 죽음으로 이끌고 성숙한 자아를 탄생 시키는 것으로도 이어지는 정신적 관점이 있다. 현재 자아의 죽음이라는 제 3형 당뇨,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도 정신의 또다른 죽음이라고 볼 수 있겠다.
성장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발육, 자라서 점점 커진다는 의미다. 느낌은 다들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말들은 한자, 상형 문자의 힘을 빌려, 한국어, 표음 문자의 힘을 빌려 말하고 있다. 사전에서 볼 수 있는 사전적 의미조차 제대로 피부에 와닿게 풀어서 뜻을 설명하고 있지 못 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고, 성장이란 단어의 의미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실제 생활에서 유기체적 발육 뿐만 아니라 지적, 일적으로도 "성장했네"라는 말을 쓴다. 무의식적으로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우리는 사회적으로 공통되게 느끼고 사용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 성장에 대해서 제대로 된 이해과 분석, 메커니즘 제공으로 의식하고 의도적으로 습관을 바꾸고, 인생을 바꿀 수 있게 독자 여러분들을 설득해보려고 한다.
분량 늘리기의 "사례"는 전달하지 않겠다. 물론 우리 인간은 심리적으로 이야기를 통해서 감정을 이입하고 느끼며 배운다는 점을 알고 있다. 이게 바로 이야기의 힘이다. 하지만 나는 발굴한 메커니즘을 사실적으로 내다 보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