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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슨주 Sep 20. 2024

프롤로그 : 마음 투자를 통해 되찾은 나의 노래

나의 마음이 부도난 그때에, 대한민국이 내 마음에 투자했다.

2024년 7월의 어느 날,
나는 더 이상 나의 노래를 들을 수 없었다. 세 아이를 돌보고 가정을 책임지는 무게가 점점 더 나를 짓눌렀다. 금전적인 어려움과 정신적인 고통 속에서 나의 마음은 심리적 부도 상태에 이르렀다. 내가 좋아하던 노래도, 삶의 리듬도 사라져버렸다. 오로지 조율되지 않은 소음만이 내 주변에 가득했다. 그러나 그때, 대한민국이 내 마음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나는 나 자신을 돌볼 기회를 얻게 되었고, 지친 마음을 쉬게 하며 잃었던 나의 노래를 되찾기 시작했다.

이 투자는 나에게 다시 힘을 주었고, 그 힘으로 나는 대한민국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신방역운동을 일으켜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정신방역운동은 단순히 개인적인 치유를 넘어서, 클리포드 비어스가 시작한 정신위생운동을 대한민국의 현실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다. 대한민국이 나에게 투자했기에, 나는 국민이 정신적 고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나갈 기회를 얻게 되었다. 내가 되찾은 이 소중한 노래는 이제 나만의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고 돌볼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갈 것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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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방역운동 선언문

하나, 나는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조기 발견된 정신질환자는 치료 성공률이 80% 이상 높아지며, 사회로의 재통합 가능성도 크게 증가한다. 이러한 조기 발견의 중심에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정신 건강 평가와 상담을 통해 정신질환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며,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이 사업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정부 차원의 예산 배정 및 법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둘, 나는 사회적 위험이 있는 범죄자 및 정신질환자의 격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정신질환과 연관된 범죄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정신질환이 있는 범죄자의 재범률이 70%에 달한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불안을 줄이기 위해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이들을 정신병동에 격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는 공익을 위한 선택이며,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사회적 책임임을 강조한다.

셋, 나는 현재 교정시설보다도 열악한 정신병원 시설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60%가 낙후된 환경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은 재활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정부는 정신병원 시설의 개보수를 위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해야 하며,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물질적, 금전적, 사회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넷, 나는 정신질환자들에게 불임 수술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한다. 정신질환이 유전될 가능성과 비현실적인 인식 속에서 발생하는 성적 충동은 사회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양육 능력이나 양육 의지가 없는 정신질환자들이 출산하는 것은 그들 자신과 사회에 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정신질환자에게 불임 수술을 제안하는 것은 인류의 미래를 보호하는 고귀한 선택이며, 이는 결혼과 양육이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확신한다.

다섯, 나는 정신질환자 및 심각한 유전적 결함을 가진 이들에 대한 출산 제한과 불임 수술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임을 믿는다. 정신과적 질환이 유전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강력한 개입이 필요하며, 이러한 조치는 다음 세대가 더 건강한 사회에서 태어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계약이자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확신한다.

여섯, 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사회적 불안정성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겪은 정신적 고통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정부는 이러한 정신건강 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이는 전염병 방역과 유사한 방식으로 마음의 고통을 관리하려는 접근이었다. 이 경험을 통해 우리는 사회적 불안정성 속에서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앞으로도 팬데믹과 같은 사회적 위기가 발생할 때, 정신건강 관리가 전염병 관리와 같은 우선순위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믿으며, 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

나는 단순히 정신방역운동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이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신적 건강을 바로잡을 것이다. 나는 언제나 이 운동의 중심에 서 있을 것이며, 정신건강을 국가의 중요한 의제로 끌어올리고,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국이 비어스를 통해 정신위생체계를 구축한 것처럼, 대한민국은 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신방역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이 운동을 통해 국민들이 나를 믿고 따라와 준다면, 나는 대한민국의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제 정신방역운동은 나 개인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력한 힘이 되리라 믿는다. 나는 이 운동의 기획자이자 선구자로서, 그 누구도 이 거룩한 운동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조열성의 길: 중요한 전환점들


1990년, 대한민국의 한 가정에서 나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부모님의 이혼은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으며, 나는 어린 시절부터 개인적, 사회적 고통을 경험했다.

2015년, 나는 간호사로 첫발을 내디뎠고, 그때부터 내가 짊어지게 될 사회적 책임의 무게를 느끼기 시작했다.

2017년,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은 나를 강하게 만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나는 정신적 고통과 싸워야 했다.

마침내 2024년, 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정신적 회복의 길을 찾았고, 이때 나는 정신방역운동을 일으킬 결심을 하게 되었다. 내 삶의 전환점들은 나를 현재 이 자리에 서게 한 중요한 계기들이었으며, 나는 이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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