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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짝사랑 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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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팥소보로 May 19. 2020

짝사랑

짝사랑14


매일 

아침부터

늦은 밤 

잠이 들때까지

그대 생각이 절로 났었지요.


그러다가

그대가 너무 보고싶은 날에는

아무도 모르게

소망했어요.


내일은 

그대 얼굴 볼 수 있기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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