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불편의 강 건너기 2화
우리 팀장님은 팀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라고 말할 수 있지요~! ㅎㅎ
회사가 아니라 본인 조직만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만의 성을 쌓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만의 성을 쌓고 있다고, 차곡차곡 잘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 들 수록 뒤를 한 번씩 돌아보자.
나에게 이것이 스키마는 아닌지, 곧 무너질 모래성은 아닌지 말이다.
그는 팀원 말대로 부서에서는 인플루언서였지만
회사의 리더는 아니었다.
자신의 스키마를 벗어나지 않는 한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고정화된 행동은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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