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라오스의 관문은 역시 수도 비엔티안이다.
일반적으로 영어로는 비엔티안, 그리고 라오스에서는 위앙짠으로 불린다.
원래 수도 이름은 위앙짠이 맞지만, 프랑스어로 적으면 영어 발음으로는 비엔티안이 되기 때문이다.
비엔티안(위앙짠)의 거리 구조는 캄보디아의 씨엠립과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있다.
공항에서부터 출발하여 한 번 좌회전하여 쭉 직진하면
큰 대로변에 여행자거리가 나오는 형태.
이 여행자거리가 있는 올드타운에는 많은 호텔이 모여 있고,
라오스의 명물 카페인 조마 베이커리가 위치해 있다.
이 여행자 거리에는 호텔뿐 아니라,
메콩강변으로 밤에는 야시장이 열려 걸어서 다니기 좋고,
또 조금만 더 걸으면 사원들이나 개선문인 빠뚜사이, 대통령궁까지도
손쉽게 다닐 수 있다.
비엔티안(위앙짠)의 가장 대표적인 사원은
대형 탑을 자랑하는 탓루앙이다.
탓루앙은 멀리서부터 매우 웅장한 사원의 모습과 함께,
조금 더 안쪽으로 걸어가면 와불상을 볼 수 있다.
사실, 불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내게는
사원의 의미보다는
그들과 함께 하고 있는 고양이나 닭들이 자유롭게 펼쳐져 있어
그 모습이 더 볼만하다.
꽃보다 청춘 전에만 해도 그저 배낭여행자들이 편하게 조용하게 놀다 갔지만,
이제는 한국인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나라가 되어버린 라오스.
예능이나 여행 다큐와 같은 영상이 미치는 영향을
매우 실감나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2016년에는 조경섭, 신기혁이 리얼리티 해외여행 프로그램이 여행지 선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논문 결과에 따르면,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여행방문의도에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한다.
즉, 실제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호감이 있거나 느낌이 좋고, 재미를 느끼게 되면, 그만큼 여행방문을 하려는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렇게 라오스는 TV 프로그램 덕에 방문자가 많아진 것을 알 수 있으나.
하지만, 아쉽게도 예전 배낭여행자의 멋과 풍류가 있던 그 모습은 조금 사라져버린 듯 하여 아쉽다.
그렇게 북적여도
변하지 않은 것은 하나 있었다.
바로.
라오스 사람들의 순수함과 아름다운 미소.
아. 맞다.
라오스를 사람들이 왜 가냐고 묻거든
나는 대답한다.
“라오스에는 가장 순수한 사람들이 살고있거든요!”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팁!
라오스 여행자거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쌀국수를 사먹을 수 있다.
특히, 많이 알려진 로컬 음식점 남푸커피나 남푸커피 근처의 도가니 국수집은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맛있는 쌀국수집으로 유명하다. 라오스의 쌀국수는 (다른 동남아 쌀국수도 뭐 동일하게 적용되겠으나..) 본인의 취향에 맞게 소스를 잘 맞추어 먹어야 하는 것이 특징! 맛없는 쌀국수란 없다. 자신이 맛없게 소스를 잘 맞추지 못한 것일뿐!
여행자거리에서 약간 떨어져 있기는 하나, 독마이 마사지샵은 친절하면서도 매우 퀄리티 있는 마사지를 받기 좋다. 시설도 깨끗하다. 라오스 비엔티안에 괜찮은 마사지샵 찾기 쉽지 않은데, 여행자 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갔다 와도 후회하지 않을 수준이라 생각한다.
나중에 언젠가 동남아시아에 여행가실 수도 있으니!
그때 도움이 되실지도~ ^^
나중에 여행가실 때 궁금하신 게 있으시거나, 아예 여행 강연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
정란수 페이스북 - www.facebook.com/projectsoo
이전에 쓴 제 졸저 <여행을 가다, 희망을 보다>도 절찬리에 판매 중에 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느꼈던 희망을 함께 공유하는 책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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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