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기생충' 영화 씁쓸함의 정체는?가난 앞에서 윤리나 도덕을 논하지 말라.. | 영화제 가장 권위있다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한국 영화사의 가장 큰 깃발이 된 봉준호 영화 '기생충' 개봉날을 기다렸다 달려가 봤다. 어차피 보려고 맘 먹은이상 궁금증은 빨리 해소하는게.. 볼때는 재미있고 웃겨서 낄낄 대는데 보고난후 계속되는 씁쓸함과 불편함. 불편한데 웃기다. 아니면 웃기는데 불편하다. 그 절묘한 버무림에 왜 칸이 이 영화를
brunch.co.kr/@yemaya/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