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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행경산악회, 행산행우(行山幸友)

산에 오르니 행복하고, 동료가 함께 해서 더 행복하다

by 꽃돼지 후니

2026년을 맞이하는 행경산악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또 한 번 도약하려 한다.
그 중심에는 올해의 슬로건, “행산행우(行山幸友)”가 있다.

산에 오르면 행복하고, 동료가 함께해서 더 행복하다.

이 문장은 단순한 문구가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1년 동안 걸어갈 길을 보여주는 나침반이다.


행경산악회는 지난 7년 동안 산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서로를 격려하며, 동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나눠왔다. 이제 새롭게 출범하는 4대 집행부(1대 이의근, 2대 황병석, 3대 정종기)는 이런 흐름을 한층 더 단단하게 이어가며, “스토리가 있는 산행”, “행복이 머무는 산행”을 회원들과 함께 그려갈 예정이다.


2026년의 산행은 단순히 걷는 일정이 아니라, 각 회원들의 건강과 기운을 회복시키고, 성장의 계기를 열어주는 여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산을 오르는 발걸음마다, 동료가 함께 나누는 웃음과 대화 속에서 우리는 더 큰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행산·안산·즐산 — 행경산악회의 3대 원칙

행경산악회는 2026년에도 늘 그래왔듯이, 다음 세 가지 원칙을 중심에 둔다.


① 행산(行山) — 꾸준히 걷고 오르는 삶

산을 향해 꾸준히 걷는 것은 올바른 삶의 태도이며, 리더의 기본이다.
CEO인 우리에게 산행은 단순 운동이 아니라 자기관리, 체력관리, 리더십 관리다.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산을 찾으면, 삶의 루틴이 건강하게 정리된다.


② 즐산(즐山) — 즐겁게 오르는 산행 문화

행경산악회는 늘 웃음이 넘치는 산악회였다.
우리가 산에 가는 이유는 고통의 정상을 찍기 위함이 아니라,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걷기 위해서다.
산이 주는 청량한 공기, 자연의 기운, 그리고 동료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삶을 버티게 해주는 큰 힘이 된다.


③ 안산(安山) —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무리 뜻 깊은 산행이라도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2026년의 모든 일정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획될 것이다.
출발 전 준비 체크리스트, 페이스 조절, 중간 점검, 적절한 장비 사용 등
모든 회원이 ‘무사 하산’을 원칙으로 움직이는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산은 우리를 돕고, 동료는 우리를 끌어준다

행경산악회는 단순한 산악회가 아니다.
대표들이 모여 건강을 찾고, 사업의 새로운 기운을 얻는 공동체다.

우리는 산을 오르며 몸이 건강해지고,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것을 직접 느껴왔다.


2026년에도 산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운, 긍정의 기운, 대박의 기운을 줄 것이다.

그러나 산보다 더 큰 힘은 동료에게서 온다. 함께 웃고, 함께 걷고, 함께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격려하고, 힘이 되어주는 관계. 그 관계가 바로 “행산행우”가 말하는 진짜 힘이다.


산은 우리를 돕고, 동료는 우리를 이끈다.
이 두 가지가 합쳐질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버텨낼 수 있고
각자 하는 사업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행경산악회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좋은 사람들의 연대', 그리고 '마음으로 연결된 네트워크'다.
이 네트워크는 단순 사업 확장의 도구가 아니라 서로를 지지하고 성장시키는 든든한 울타리다.


2026년 산행 컨셉 — 제철 산행, 해외 트레킹, 섬 트레킹

2026년 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제철 산행 중심의 구성이다.
봄에는 봄의 산을, 여름에는 여름의 숲과 계곡을, 가을에는 단풍의 절정을, 겨울에는 설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도록 최적의 코스로 전문적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2025년에 도전하지 못했던 해외 트레킹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짧은 일정부터 부담 없는 난이도까지 모두가 함께 갈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할 것이며, 이는 산악회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요청했던 섬 트레킹도 추진한다.

바다와 산이 함께 있는 코스는 힐링·사진·경험 모든 면에서 최고의 조합이 될 것이다.

2026년 산행 일정.png

건강은 산에서 시작되고, 실천은 일상에서 완성된다

아무리 훌륭한 산행 계획이 있어도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하지 않으면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
2026년에는 산행 외에도 회원들이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주 3회 10,000보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체력 점검 및 준비운동


이런 작은 실천들이 쌓이면 산행의 즐거움은 배가되고, 몸의 밸런스가 잡히며, 사업을 이끌어가는 에너지 또한 자연스럽게 채워진다.


2026년, 행산행우로 완성되는 한 해

2026년의 행경산악회는 "행산행우(行山幸友)"라는 구심점 아래 회원들이 더 건강하고, 더 기운차고, 더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우리는 산에서 행복을 얻고, 동료에게서 행복을 완성한다.

그리고 그 발걸음 하나하나가 회원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각자가 이끌어가는 사업의 확장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의 등불이 되어야 한다.


✔ 2026년 행경산악회는 이렇게 나아간다

산에서 행복을 찾고,

동행에서 기운을 얻고,

안전을 원칙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산행을 실천하며,

서로의 건강과 사업 성공을 응원하는 최고의 리더 공동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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