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를 머물렀으나 아직까지도 잊히지 않는 사랑의 운하 도시
<유레일 야간열차 탑승 시 권장사항 및 주의점>
1. 가능하면 한 명 이상의 일행과 동승 - 무슨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하거나 일이 생겼을 때, 대처하기 수월
2. 가방 및 본인 소지품을 꽁꽁 싸맬 것 - 가방 내부는 꽉 잠그고, 외부는 자물쇠나 끈 등으로 철 등 시설에 잘 묶어둘 것. 몸에 항상 소지하는 소지품 중 꼭 필요한 폰 등만 지퍼가 있는 양쪽 주머니에 넣어두고 꺼내 쓸 것
이탈리아 [ Italy ]
요약: 유럽 중남부에 위치한 반도국가로 그리스와 함께 유럽문명의 기원지이다. 5세기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이후 국토가 분열되었다가 1861년 사르데냐 왕국에 의해서 통일되었다. 1946년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정이 된 이탈리아는 로마제국이 남겨놓은 문화유산과 미술, 음악 등이 발달한 문화 강국이다.
원어명: Italia
위치: 유럽남부, 지중해 연안 이탈리아 반도
면적(㎢): 301,340/ 해안선(km): 7600
시간대
CET (UTC+1) Summer: CEST (UTC+2)
수도: 로마(Rome)
종족구성: 이탈리아인/ 공용어: 이탈리아어
종교: 가톨릭교(80%), 기타(20%)
건국일: 1861년 3월 17일
국가원수/국무총리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2015.2.3 취임, 임기 7년)
국제전화: +39/ 정체: 공화제/ 통화: 유로화(Euro)
인구(명): 62,402,659(2019년)/ 인구밀도(명/㎢): 202(2012년)/ 평균수명(세): 82.50(2019년)1인당 명목 GDP($): 30,657(2019년)
[네이버 지식백과] 이탈리아 [Ital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이탈리아 [ The Italian Republic ]
정의: 남부 유럽 이탈리아 반도에 있는 공화국.
개관
정식 국호는 이탈리아 공화국(Republica Italiana, Italian Republic)이며, 수도는 로마(Rome)이다. 면적 30만 1340㎢, 인구 6185만 5120명(2015년 현재. 2021년에 오히려 줄었다)이며, 인구의 대부분은 이탈리아인이다. 언어는 이탈리아어이며, 종교는 99%가 로마 가톨릭을 신봉한다. 기후는 알프스와 접한 북부 일부 지역은 겨울에 대륙성 기후를 보이나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보인다.
약사
이탈리아의 역사는 서기전 7세기경 이 지역에 살았던 그리스인이나 에트루리아(Etruria)인의 세계까지 올라가지만, 로마에 의한 역사는 이탈리아 반도의 통일 시기인 기원전 270년경부터이다. 고대 로마제국은 대제국을 형성하면서 번영을 누렸으나, 395년 동서로 분열되었으며, 동로마제국의 멸망에 이어 476년 서로마제국도 멸망하였다.
그 뒤 중세 교황 시대에는 동방무역으로 여러 도시가 번영했으나, ‘신대륙의 발견’ 이후 16세기부터는 주위의 여러 세력에 의해 반도가 분열되었으며, 경제적으로도 침체되었다. 그 후 19세기 초엽에 분열되었던 도시국가들이 사르디니아(Sardinia) 왕국에 병합되면서 통일운동이 일어났으며, 1860년 이탈리아 왕국이 성립되었고, 1871년 수도를 로마로 옮기게 되었다.
이탈리아 왕국은 체제상으로는 입헌군주제였으며, 1913년 보통선거가 실시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사회주의 세력이 나타나면서 이에 대항하는 세력이 등장, 1929년 무솔리니(Mussolini)에 의한 파시스트 독재 정권이 성립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파시스트 정권이 패함으로써 1946년 6월 총선이 실시되었으며, 새 헌법에 의한 공화제가 1948년 1월부터 출범하였다. 1955년 12월 유엔에 가입했으며, 정체는 공화제이다.
현재 정부형태는 내각책임제이며, 대의기구는 양원제로 국가원수인 대통령은 양원과 각 주의 대표자로 이루어진 회의에서 선출된다. 그동안 정국을 주도해 온 주요 정당은 기독민주당·공산당·사회당·공화당·민주사회당·자유당·신파시스트당이며, 이들 당은 신파시스트당을 제외하고는 반파시스트 운동에 뿌리를 두고 형성, 발전되었다.
1970년대부터 정계가 개편되어 새로운 정당들이 등장했는데, 그들 중 대표적인 것은 올리브 연합·공산 재건·북부동맹·자유동맹 등이다.
1950년대까지는 전통적인 농업국가로 알려졌으나, 1950년대 후반부터 급속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오늘날 서방 5대 선진국이라고 불릴 만큼 공업국가로 변모되었다. 2015년의 국민총생산은 2조 1443억 달러이며,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4960달러이다. 2015년의 무역은 수출 5214억 달러, 수입 4511억 달러를 보이고 있다.
문화적으로도 고대 이래 찬란한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도 음악과 미술을 비롯한 예술 분야에서는 선진적인 위치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탈리아 [The Italian Republic]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한국학 중앙연구원)
이탈리아의 대형 축제들
베네치아 [영: Venice]
요약: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베네토주의 주도이다. 아드리아해 북부의 호수 같은 석호에 위치한 ‘물의 도시’이다. 이 도시는 400개 이상의 다리로 연결된 118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다. 도로가 없어 자동차도 없다. 건물 사이 운하로 곤돌라가 떠다니는 낭만적인 도시다. 예술과 영화, 중세의 성당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관광도시이다.
개관
주요 관광명소는 산 마르코 대성당, 두칼레 궁전, 대운하, 리알토 다리 등이 꼽힌다. 베네치아는 칸, 베를린과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네치아 영화제가 열린다.
또한 사계절 내내 흥미로운 행사가 열리는 축제의 도시. 독특한 가면을 쓰고 광장과 골목을 누비는 베네치아 카니발, 세계적인 미술 행사인 베네치아 비엔날레, 도시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곤돌라 축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인 베네치아 영화제 등.
이하 중략.
[네이버 지식백과] 베네치아 [Venice] (유럽 지명사전 : 이탈리아)
리알토 다리 [ Ponte di Rialto ]
"베네치아에서는 리알토 다리(Rialto Bridge)를 보아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다리이다. 예전부터 리알토 다리 주변은 상권의 중심가였다. 12세기경, 넘쳐나는 상품들과 한쪽 둑에서 다른 쪽으로 넘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배가 감당하지 못하자 다리 건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16세기가 될 때까지 제대로 된 다리 없이 나무다리를 임시로 사용하다가, 16세기 말 안토니오 다 폰테가 돌로 된 최초의 다리를 설계·건축하였는데 그 다리가 바로 리알토 다리이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이 다리는 1854년 아카데미아 다리가 지어지기 전까지 대운하를 건너는 유일한 다리였다.
이 다리를 유명하게 만드는 것은 베네치아의 첫 번째 다리라는 사실, 아치 모양의 아름다움, 다리 위에 화려하게 장식된 아케이드 점포들이다. 대운하에서 곤돌라를 타고 보는 모습이 아름답고 계단식 다리 위는 귀금속과 가죽 제품 등을 파는 점포들과 그것을 구경하는 관광객,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네이버 지식백과] 리알토 다리 [Ponte di Rialto] (두산백과)
산마르코 광장 [ San Marco Piazza ]
베네치아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열주로 가득한 건물이 광장을 'ㄷ'자로 둘러싸고 있어 광장은 하나의 거대한 홀처럼 보이며, 나폴레옹은 이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홀)이라 불렀다. 광장의 가운데에는 베네치아의 수호신인 날개 달린 사자상과 성테오도르상이 있고 동쪽으로 산 마르코 대성당, 두칼레 궁전이 있다. 광장을 둘러싼 건물은 16세기경 정부청사로 건립된 것으로 나폴레옹의 날개(알라 나폴레오니카)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박물관을 비롯해 오래된 카페, 살롱들이 들어서 있다. 그중 1720년에 개업한 카페 플로리안은 과거 바이런, 괴테, 바그너 등이 자주 들렀던 곳으로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마르코 광장 [San Marco Piazza] (두산백과)
젤라토 [gelato]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크림은 10~13세기에 시칠리아를 점령했던 아랍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이탈리아에 전해졌으며, 16세기 이후 피렌체 출신의 루게리(Ruggeri)와 베르나르도 부온탈렌티(Bernardo Buontalenti), 시칠리아 출신의 프로코피오 데이 크니베스(Procopio dei Knives)에 의해 오늘날의 젤라토 형태로 발전하였다. 젤라토는 매일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며 공장식 대량생산 아이스크림에 비해 지방 함량은 낮은 반면, 맛은 진하고 부드럽다.
과일, 견과류, 초콜릿, 커피 등 젤라토에 향미를 더하는 다양한 천연 재료를 첨가하여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요리책 『주방에서의 과학과 잘 먹는 것의 예술(La Scienza in cucina e l'Arte di Mangiar Bene, 1891년 출간)』의 저자 아르투시 펠레그리노(Artusi Pellegrino)는 ‘살면서 때때로 젤라토를 먹는 기쁨을 누리지 않는 것은 죄를 짓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젤라토 (세계 음식명 백과, 김소영,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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