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 다섯 살의 시선
어린이집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온 날.
엄마, 오늘 친구가 예쁜 수영복 입고 왔더라?
(손으로 가리키며 열심히 설명하는 아이)
여기(가슴)는 있고 여기(배)는 없고 여기(치마)는 있고 여기(무릎)는 없어.
아마도 아들에겐 꽤나 신선한, 흥미로운 문화 충격이었나 보다.
단 한 번, 네버랜드소소하고 사사롭게너의 말이 다가온 날들을 기억하며......#2015 #비키니 수영복 #다섯 살 #윤‘s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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