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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

by 이영희 Mar 25. 2025


입으론 푹푹 한숨 나와도
머릿속은 개미집처럼 부산했네

삶은 파뿌리 되어도

이승의 걱정을 걱정하느라 쉼 없고

끝내 화장되어 생명의 먼 흔적 
 한 줄 또 한 줄이 무안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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