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하 Mar 30. 2020

모든 기억은 과거를 편집한다.

여행의 이유, 김영하 산문집 중에서-

리하캘리그라피


좋지 않은 일이 많아 헤어졌어도

그 끝에는 좋은 추억만 남아 있을 때가 있다.


왜 안 좋았는지 열심히 떠올려봐도

생각이 안 나.


싫은 건 어서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남겨두려는 거겠지.




Copyright 2017. LIHA all rights reserved.





이전 13화 사랑도 노력하면 되나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