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만큼 성장하는 책 쓰기
3) 홍보도 책 쓰기의 연장이다.
여러 권의 책을 내면서 집필 과정이나 책 출간 과정도 어렵지만 홍보가 어렵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었다. 출판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주면 좋겠지만 요즘은 저자에게 홍보의 책임을 많이 지우는 편이다. 평소 SNS 활동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지,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지 등도 출판사가 저자와 계약할 때 염두에 둔다고 한다. 저자의 홍보력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다. 필자는 직접 커뮤니티를 운영하기도 하고 여러 커뮤니티에 소속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제 책 사주세요!’ 대놓고 말하기가 쉽지는 않다. 책을 출간하면서 어떻게 홍보를 할지 마케팅 전략을 미리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출판사에서 어느 정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책 계약을 하는 것도 좋겠다. 책을 출간할 계획이 있다면 책이 출간되고 나서 움직이면 이미 늦다.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의 채널 이웃수를 늘리고 평소 글을 꾸준히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책 홍보를 떠나서 자신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의미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책 출간 과정을 공유하고 책 표지 투표, 기대평 작성 등 책 출간 관련 이벤트를 해보는 것도 좋다. 책 출간 후에는 관련 내용으로 무료 특강을 여는 것도 좋다. 출간기념회를 한다면 더없이 좋겠다.
책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들
1) SNS 홍보하기
2) 서평 이벤트
3) 매거진, 온라인 기사, 신문 기사 등의 매체 홍보
4) 라디오(팟캐스트) 홍보
5) 독서모임을 통한 홍보
6) 강의를 통한 홍보
7) 추천 도서, 필독서 선정
8) 온라인 DM 발송: 메시지나 이메일 보내기
9) 방송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