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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휘련 Apr 11. 2021

9번째. 5분 먼저

[2장] 생활습관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다루게 된다.

이번에는 5분 먼저다. 때로는 중요한 일을 수록 더 미리 오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면접을 볼 때도 관계자가 하는 말.


"5분만 대기하겠습니다"


보통 대기를 5분한다. 5분이면 충분히 화장실도 가고 거울도 보고,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이다. 때로는 긴장한다면 우황청삼원을 까서 먹을 수 있는 소화의 시간이다.


뭘해도 5분대기 혹은 5분만 쉬었다가자도 있다. 반면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5분 먼저 한다면 이 리플레시 타임이 있어서 좋다.


왜 5분이냐? 정확히 오는 게 시간적으로 더 좋은 효율성이지 않냐? 할수도 있다. 괜히 5분이라는 시간 미리와서 아깝게 여길 수 있다. 꺼꾸로 말하면 고작 5분이다. 그 5분이 중요한 건 우리는 인생을 살다가 늦을 수 있는데, 이는 어떠한 계기로 늦어질 지 모른다. 이렇게 늦어지게 되면 본인 이미지도 늦은 인생이 될 수 있다.



5분 미리 와서 나쁘게 보는 이는 없다. 너무 일찍오면 되리어 상대가 미안함을 갖게 되어서 불편하나 5분 정도 먼저 온다면

'이 사람은 나와의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는구'

라고 여길 수 있다. 그만큼 신중하고 가치가 있기에 마음 속 중요함을 갖고 나왔다는 증거이다.


반면, 친구와 약속도 5분 먼저와라. 친구가 되리어 머쓱할 것이다. 가까운 친구끼리도 시간을 지키니 어찌 고맙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단순히 약속을 지키는 시간 외에도 5분 먼저는 매우 중요하다.


시험을 치르기 전 5분. 마음 속 명상하듯이 모든 것들을 비우고 임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또한, 선수들의 운동경기에서 5분전은 이미 그 때부터 그라운드에 뛰고 있는 심정과 같아야 한다. 프로들은 그 때부터 뇌로는 이미 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마음은 ON모드로 달리고 있다. 우리가 출근하기 5분전. 이미 커피한모금 적시며 오늘 할일을 바라본다. 덜 허겁지겁하는 표정이 오히려 상사에게 안정감을 주기도 한다. 또한 무엇인가 다시 되짚어 보는 검토하는 시간이자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시간이다.


매사 중요한 순간 5분전부터 결의를 다지는 마음으로 준비하자. 모든 지 임하는 자세가 성실해야 더 몰입할 수 있고 준비성이 탄탄해보인다. 고작 그 5분이라는 시간이 남들이 보기에도 분명 다른 이미지이다. 책도 "5분의 시간 철학"이라는 책도 있을 정도로 미리 5분은 소중하다.


매사 5분전..미리 와서 대기하라. 제 아무리 준비한 게 없어도, 정신상태는 이미 막강 준비한 상태다.

다만, 교통질서는 서두르지 말자. 5분 먼저 도착하려다 50년 먼저 갈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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