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전하지 못한 말들은쌓이고 쌓여있다언제까지나 이렇게 쌓여있을까언젠간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눈녹듯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다시 만나는 날엔 전할 수 있겠지
아니 어쩌면 그땐 굳이 말로 전할 필요가 없을수도 있겠다
아무말을 하지 않아도 흔들리는 눈으로
선고를 기다리듯 서있는 날보면
널 생각보다 많이 앓았다는 걸
오래 기다리지않아도 눈치챌 수 있을 거야.
🏷스물 셋, 굳이 꺼내놓는 곳. 지금이 아니어도 할 수 있지만,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들🍊 그리고 지금은 스물 다섯💚